대부도에 다녀오다 대부도에 올라갈때 아침해가 떠올랐다. 대부도에 정오전에 도착해서 상추와 감자 심는것을 보고 쭉나무 두그루를 가져왔다. 생질과 사촌 동생을 보고 다음 날 새벽에 내려왔다. 함평에서 가랑비를 보고 진도에서 옥수수를 심고 비가 종일 내렸다. 고사리도 꺾었다. 그때 그일 2021.04.13
일손이 부족하다 4월 7일 보궐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참패 했다. 호박비닐 씨우고 물주기 일군을 얻을 수가 없어 혼자 한다. 구경하는 노인들, 소님들이 떠나는 날이다. 먼저 심은 양배추와 비트가 좀금 자랐다. 고사리와 나물을 뜯고 대부도에 다녀올 준비를 했다. 저장고 공사가 거의 완성 단계에 가고 있다. 그때 그일 2021.04.11
또아리 호박 정식하는 날 손님들과 진도 이곳 저곳을 돌아보았다. 송군에 있는 대원 리조트도 보고왔다. 하루가 빠르게 지났다. 집앞 합배미 밭에 또아리 호박 정식하는 날이다. 그때 그일 2021.04.10
저장고 문짝 다는 날 저온 저장고 문짝 다는 날 또아리 호박 포장 준비를 했다. 일산 전주에서 손님이 내려와 힐링펜션에 들기로 하고 진도 서북 해안을 한바퀴 돌았다. 날마다 며칠 째 고사리를 꺾어 말리고 있다. 그때 그일 2021.04.08
파김치 빨래하던 날 잠 자다가 다리 쥐가 심해 깨어 일어나 족탕을 해보았다. 평택에 다녀와 쉬지 못하고 쪽파 뽑아 김치 담고 빨래한 탓일까? 처음 겪는 일이다. 가로수 벗꽃이 지고 보리 이삭이 나왔다. 고사리도 꺾어 먹었다. 음식 탓일까? 많이 움직여서 그럴까? 너무 아프다. 그때 그일 2021.04.06
평택에 다녀오다 2일 아침에 벌과 강아지를 싣고 임실에 가서 내리고 김제에 들려 평택에 가서 지고 3일 에 돌아왔다. 하루만에 농장의 모습이 변했다. 벗꽃과 노란 수선화가 지고 하얀색 꽃이 늘었다. 양배추와 비트가 자랐다. 그때 그일 2021.04.03
냉동설비 들어온 날 저장고 냉동설비가 들어왔다. 가로수 벗꽃잎이 떨어진다. 일찍 핀 노란 수선화 한종은 시들었고 다른 한종도 시들기 시작한다. 또 비소식이 있다. 수선화를 조금 옮겨 주었다. 그때 그일 2021.04.01
저장고 외벽 미장 저장고 외벽 미장하는 날 비가 내려 심지 못한 비트를 치자밭과 동백밭에 심고 다친 손 실밥을 빼고 왔다. 가로수와 삼에 있는 벗꽃들이 모두 활짝 피었다. 민들래 겹동백도 박태기 꽃도 피고 둥글래 순도 돋았다. 그때 그일 2021.03.30
비 온 다음 날 금년에는 비가 자주 내린다. 길 건너 치자 밭에 비트 심는 날 정오에 비가 내려 다 심지 못했다. 동백 밭도 멀칭 해놓고 심지 못했다. 저장고 지붕은 완공했다. 일찍 핀 노란 수선화가 지고 하얀 수선화가 늘어난다. 그때 그일 2021.03.29
봄꽃들이 활짝 치자밭에 비트를 심는다. 저장고 공사는 이어지고 화창한 날씨가 이틀 지나고 오늘은 흐렸다. 비소식이 있다. 산벗꽃이 개량종과 동시에 피고 보리수 배꽃 현호색 광대나물 철쭉도 핀다. 올해는 봄꽃이, 수선화도 모든 품종이 함께 피고 있다. 그때 그일 202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