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초롱 당귀 꽃이 피고 보리수 비파가 익는다. 코로나 때도 걸리지 않았는데 감기가 걸려 고생이 심하다. 3~4일 걸려 울금밭 김을 매주고 북을 주었다. 이 국자 언님 일시: 2015. 10. 06. 장소: 화순 도암 중촌 방문자 :김종북 최종은 복태경 ‘맨 처음 이현필 선생님 만나신 것 또 이 현필 선생님 만나셔서 지내오신 것 이런 것 말씀해 주시면 좋겠어요.’ ‘일본에서 사신 기억부터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성함이라든가 이야기 해주시고 그 다음에 해방되고 나오셨지요?’ ‘저는 해방 안 되고 나왔어요.’ ‘그 과정 쭉 이야기 하시고 그 다음에 동광원, 그 이야기 보다 일본에서 나오신 이야기부터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하고는 언제 헤어지시고 아버지는 여기까지 나오셨다고 김 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