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무 이야기 205

진도에서 이틀째 머물다 : 십자가로 마귀의 권세를

고령운전자라 적성검사가 3년이 지나 또 신청했다. 먼저 보건소에서 치매검사 부터 밭고 일반 검사를 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운전센테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필한뒤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했다. 평상시같으면 일주후에 나온다고 한다. 진도에는 영상의 날씨이며 동백꽃이 만개하고 겨울풀들이 있어 중부지방과 사뭇 다르다.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어 ㅈ내란혐의로 구금 조사중이다.  갑진년 월동무 수확은 일새에 끝나고 뒷처리는 계속 이어질것이다 . 나무를 때는 온돌방에서 지나니 몸이 가벼운 느낌이다.  십자가로 마귀의 권세를1981. 8. 14   이번의 기회 아주 좋지 않습니까? 일 년에 두 차례 두 차롄 데, 근데 좋아하는 사람은 잘 살린 사람의 운도 있고 아 무의미하게 보내는 사람도 있고 요런 좋은 기회는 흔하게 있겐 만..

월동무 마지막 작업:어떤 처지에서도 감사

24년도 월동무 마지막 작업을 보았다. 평택에서 기차로 목포까지 내려와 자동차 검사를 마치고 옆밭 월동무 작업을 보고 읍에 다녀왔다. 그간 방에서 주로 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밖에서 활동을 했다.  어떤 처지에서도 감사1981. 1. 1   마가복음1장1절 ‘그 때의 세례요한 이 이르러 유대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셨으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이 요한은 약대의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다.’   이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의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요..

비가 또 많이.. : 이현필 선생 기도문

벼 수확도 끝나지 않았는데 비가 또 많이 내렸다. 부엌 아궁이도 물이 차고 토방 까지 물이 차올랐다. 월동무 포장을 돌아보았는데 먼저 심은 포장은 해출과 물폭탄으로 상처가 많았다. 밭마다 생수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현필 선생 기도문     주님 저로 하여금 항상 죄인 됨을 기억케 하시옵소서. 죄인된 것을 깨닫는 시간만이 제게 가장 행복된 것은 구주가 가까워지는 까닭이로 소이다.   주님 저로 하여금 항상 저의 약함을 기억케 하시옵소서. 저의 약함을 깨닫는 시간만이 제게 가장 복된 것은 크신 권능 물밀듯이 찾아주시는 까닭이로소이다.   이 험악한 세대에서 이 두 가지 위로가 제 자랑이 되나이다. 성령의 역사로 참으로 주를 우러러 보는 이들은 주님 구원만 믿고 바라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균배양체 살포 : 소화자매원과 소화수녀회

균배양체가 벌크로 도착했다. 퇴비 살포기로 소나무밭 골짝밭 치자밭에 뿌려주고 로터리를 쳐주었다. 밤에 소나기가 내렸다. 다음날 건강검진과 폐렴 백신을 맞았다. 소화자매원과 소화수녀회를 소개한다. 소화자매원과 소화수녀회   ★ 『소화설립 50년사』의 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제1장 태동(~1956) : 두 줄기의 빛, 가난과 작음   제1절 출가 후 스승과의 만남   소화자매원의 설립자 김준호(1924-2010) 선생은 1944년 일본군에 의해 강제 징병되어 끌려갔다가 1945년 해방 직후 한국에 돌아왔다. 그 후 선생의 나이 23세 되던 1946년 이현필(1911-1964) 선생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 만남은 선생이 평생 영육의 고난을 당하는 이들과 함께 사는 계기가 된다. 선생은..

대한 전날 : 이선생 일기

대한 전날 비가 내렸다. 앞밭 수확을 다 마치지 못하고 무말랭이 작업을 했다. 시장에 다녀와서 안방 인터넷 설치를 했다. 이현필 선생 일기를 올린다. 8/21 화요일 주님! 제 주홍(朱紅)처럼 붉은 죄 씻겨주시옵소서. 처음 성경 볼 때 미움이 살인이란 말씀이 보여지고 둘째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사람은 왜 수고하고 사는가? 남을 미워하기 때문에. 그러므로 온유하고 겸손하라고 하셨습니다. 남녀평등권 때문에 수고했으나 겸손한 것이 높아진 것이라 하였습니다. 위병(胃病)에서 놓임이나, 노동할 성현(聖賢)들 뒤에 현모(賢母)가 따릅니다. 노라(입센의 소설 『인형의 집』의 주인공)가 아내의 자격 없이 아내가 되었기 때문에 남자의 노리개가 되었고 어머니로서 자격 ..

기러기와 월동무 : 이현필 선생 일기

진도 월동무는 북에서 기러기들이 내려와 살다가 돌아갈 때쯤 수확이 끝난다. 앞밭 수확을 할때 기러기들이 들에 몰려있다. 이는 해마다 돌아갈 때쯤 있는 일이다. 6/1 금요 비/ 장전도사 사모님 수양하는 일 의논함. 인간들의 맘은 완악 한데 주님의 자비는 비를 내려주십니다. 비를 주시던가 가물던가 주님의 맘만 주시기 바라옵니다. 주님 맘 그립습니다. 6/2 토요 비/ 어제 시작한 비는 오늘도 계속주십니다. 사람들 맘이 개조되어야 하겠습니다. 저 같은 죄인 사유 받을는지 모르오나 크신 자비로 용서하심 빕니다. 일제시(日帝時)에 병원에서 하던 짓과 청소(淸沼)에서 하던 짓과 남의 회석(會席)에 참석해서 과자 탐하던 일을 기억하고 부끄럽습니다. 현재도 여자들을 청결한 태도와 맘으로 접대하지 못합니다. 6/3 주..

소한과 대한 사이 : 이선생 일기

년중 가장 춥다는 계절이 왔다. 아직도 월동무 수확을 마치지 못했다.  한살림 월동무 출하는 마쳤지만 수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부터 무말랭이 작업에 들어갔다. 오늘도 이선생 일기문을 올려본다.  5/26 금요 / 그리스도의 풍성하심을 알려주시옵소서. 뵈옵는 눈을 주소서. 여태껏 뵈올 눈이 없어서 못 뵈었나이다. 깨달음 주시업소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자비의 풍성히 베푸심을 우러러 뵈옵게 해주시옵소서.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신 2:25)이는 너의 한울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부치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하게 하시었고 그 맘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30절). 무릇 우리가 ..

소한 무렵 월동무 작업 : 이현필 선생 일기 한토막

새로지은 덕장 옆밭들 뒷밭 산밭 옆밭 월동무 자업을 했다. 날씨가 좋아 일이 순조롭게 이어진다. 어제 한살림에 월동무 출하를 했다. 날마다 사람들을 얻어 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현필 선생 일기 한토막을 올려본다. 5/5 금요 / 이제껏 주님의 뜻 모르고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이제 후로 주님의 돌보심으로만 살아지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들으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님 뜻대로 움직여지는 것이 참 자유입니다. 진리를 순종함과 자유는 하나요 모순이 되지 않습니다. 주님 뜻대로 되는 일은 참 행복이요 불행이 아닙니다. 제 뜻과 같이 안됨으로 조금도 섭섭함이 없습..

산밭 월동무 작업 : 국가 현상

겨울 날씨 겨울 비와 눈으로 땅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무수확을 서두르고 있다. 뒷밭에 이어 산밭 작업을 하고있다. 두번째 출하 포장을 완료 했다. 안경점에 다녀왔다. 중동에서 많은 살상이 있고 일본에서는 지진과 사고로 인명 피해 국내에서도 야당대표 살인미수 특검 심히 시끄럽다. 이현필 선생의 반성록 한토막을 올려본다. 국가(國家) 현상(現狀): 법(法)을 세우는 민의원(民議院)도 법(法)을 쓰는 행정관리(行政官吏)들도 법으로 다스리는 사법관(司法官)도 법을 어기고 법을 속이고 법을 범(犯)하자는 것이라면 법은 누구를 위(爲)해서 누구를 보호(保護)하자고 무엇 때문에 세워지는 것 일가? 백성(百姓)은 법의 보호(保護)를 감사(感謝)키는커녕 법을 도리어 꺼리고 국법(國法)은 누구를 옭아매고 누구를 압박(壓..

새해 첫날 : 인생가

계묘년이 가고 갑진년이 왔다. 달력을 새로 갈았으니 그렇지 아직도 동짓달 열하루이니 거의 두달이 남았고 설이 지나야 새해가 실감이 난다. 아이들과 지인들이 새해 인사가 왔다. 이제는 별 감정이 없고 담담하다. 일군들은 오늘도 월동무 수확에 여념이 없다. 뒷밭 월동무 수확을 한다. 뽑고 듬고 담가 날라 포장하여 출하를 하고 무청은 덕장에 걸어 말린다. 십수년전에 올린 ,인생가>가 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올려본다. 인 생 가 작가미상 1.좋고 궂고 세월은 덧 없는 꿈길 하염 없이 이루어진 아까운 반생 야 밤중 울어 샌들 소용 있으랴 마음이나 닦으면서 살아 나가자 2. 환란의 그늘 아래 눈물이 젖고 꽃피는 봄 동산에 바람은 차요 세상 날 허무하고 꿈속 같으니 차라리 산 송장의 생활을 하오 3.입 다무니 세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