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전날 수선화가 올라온다. 구정 지나고 우수 하루 전날, 영상의 날씨가 영하의 날씨로 변하고 눈이 하얗게 내렸다. 어제 저장고 기초에 시멘트 뿌리고 고요와 민이 왔다. 화목 나르고 산밭 옆밭 로터리 봄갈이 준비 작업 했다. 그때 그일 2021.02.17
설날에 있었던 일들 설날에 있었던 모습을 더 담아보았다. 음식을 나누고 함께 일하고 성묘도 다녀왔다. 하늘에 독수리도 와서 놀았다. 가장 바쁜 날이기도 했다. 그때 그일 2021.02.15
신축년 설 보내기 신축년 설은 코로나 감염병으로 집안 가족모임이 5인 이상 금지된 가운데 보내게 되였다. 시대의 풍조인가 우리집안은 일하는 날이었다. 지하수 수도공사와 감나무 가지치기 나무 가지 정리로 온 가족이 종일 일을 했다. 오후에는 무 말랭이 작업도 했다. 그때 그일 2021.02.13
구정 무렵 바쁜 일정 오늘은 까치 설날, 밭정리 퇴비 굴삭기로 펴기 무말랭이 만들기 무청 걷기 바쁜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영인이가 내려오고 있다는 전화가 왔다. 그때 그일 2021.02.11
저온 저장고 공사 재개 창고 뒤편에 저온 저장고 바닥 공사 후 비와 눈이 내려 공사가 중단 되었다가 이제 배수로와 바닥 공사가 시작되었다. 홍성ㅇ서 ㅅㄴ님들이 단갔다. 그때 그일 2021.02.09
용인 골짝에 다녀오다 어제 용인 저수지 골짜기에 다녀왔다. 봄동 작업이 한창이다. 구정 것절이 출하로 여겨지다. 젖소 사육 시절 풀베러 가보고 이제 처음 방문이다. 골짝 끝까지 도로가 나있고 방죽 아래에 축사 신축 건물이 들어서있다. 많은 변화가 있다. 그때 그일 2021.02.07
장작 만들기 용기를 내어 도끼로 통나무를 쪼개 보았다. 어릴때 '장작 패다' 통나무를 쪼갠 것을 장작이라 했고 그 작업을 장작 팬다고 말한 것을 떠올려 본다. 읍에 나가 컴을 본래 모습으로 되돌렸다. 버리기가 아까워 되살려 쓰려한다. 그때 그일 2021.02.05
1월 마지막 날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윤이의 고등학교를 마치는 날 밤에 안방에 불이났다. 생전 처음으로 화재를 당했다. 온돌의 고래에 불이 붙어 방바닥 아랫목에 불이 이불을 태웠다. 사람이 여럿이 살면 일찌기 발견이 되는데 여러 방을 쓰다보니 늦게 발견했다. 물이 부엌과 토방에 있어 쉽게 진화했다. 그때 그일 202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