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윤이의 고등학교를 마치는 날 밤에 안방에 불이났다. 생전 처음으로 화재를 당했다. 온돌의 고래에 불이 붙어 방바닥 아랫목에 불이 이불을 태웠다. 사람이 여럿이 살면 일찌기 발견이 되는데 여러 방을 쓰다보니 늦게 발견했다. 물이 부엌과 토방에 있어 쉽게 진화했다.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윤이의 고등학교를 마치는 날 밤에 안방에 불이났다. 생전 처음으로 화재를 당했다. 온돌의 고래에 불이 붙어 방바닥 아랫목에 불이 이불을 태웠다. 사람이 여럿이 살면 일찌기 발견이 되는데 여러 방을 쓰다보니 늦게 발견했다. 물이 부엌과 토방에 있어 쉽게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