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고 지붕 만들기 저온저장고 지붕 공사 이틀째 큰밭 비트 정식을 마쳤다. 알류민금속 롤을 가공절단하여 롬형 지붕을 씨우는 공법이다. 꽃들이 예년보다 빨리 한꺼빈에 개화했다. 그때 그일 2021.03.26
비트 심는 날 수선화 품종이 거의 피고 자두 벗꽃도 피고 진달래 살구 꽃은 지기 시작한다. 저온 저장고 지봉 물받이를 설치하고 큰밭에 양배추와 비트를 심는다. 그때 그일 2021.03.25
진도개 테마공원에 가다 강아지 예방백신을 가지러 갔다가 진도개 공연을 보고 왔다. 예년 보다 일짝 꽃이 피었으나 기온이 낮아 한낮에나 꿀벌이 일을 한다. 그때 그일 2021.03.23
춘분 다음 날 춘분 날 비가 내렸다. 다음 날 저장고 거푸집 해체가 완료 되었다. 벗꽃 자두 꽃이 피기 시작하고 느타리 버섯이 돋았다. 한달 가량 빠른 감이 든다. 개집을 수리했다. 그때 그일 2021.03.21
작약 나리 순이 돋다 수선화가 7종이 피고 2종 몽오리가 맺었다. 금년에는 시차가 별로 없이 한꺼번에 핀다. 벌써 고사리가 올라온다. 손을 다쳐 병원에 다녀왔다. 함박꽃 나리 백합 순도 돋았다. 그때 그일 2021.03.18
콩크리트벽 치는 날 저온 저장고 콩크리트벽 치는 날 무등산에 다녀왔다. 오랫만에 광주 시가지에 들렸는데 옛모습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길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 왕복을 하다보니 피곤하다. 콩크리트벽 타공기로 하루에 일을 마쳤다. 지금은 거푸집 대신에 벽을 바로 대는 공법이 있다는데 옛방식으로 했다. 그때 그일 2021.03.17
여기 저기 꽃이 핀다 음력으로 이월 초나을 춘분이 나흘 앞이다. 또 봄비가 촉촉이 내린다. 보라색 제비꽃도 많이 피고 매실 살구꽃도 진달래와 수선화와 더부러 피고 꿀벌들이 날아다닌다. 예년에 비해 꽃이 빠르게 피고 있다. 그때 그일 2021.03.16
안개낀 아침 금년에는 봄비가 자주 내린다. 그제 비가 내리고 어제 개었지만 습도가 높아 안개가 자욱하다. 방 앞에 분홍색 진달래가 피었다. 방죽 옆 하얀 진달래는 활짝 피었다. 노란 수선화도 두종은 피고 다른 종들은 몽오리가 맺혔다. 살구와 매실꽃도 피기 시작한다. 그때 그일 2021.03.14
바빠진 농사 지난해 농사일이 늦게 끝나 금년 농사가 좀 늦은 감이 있다. 또아리 호박 묘도 늦게 들어가고 밭에 거름주기와 로터리가 잦은 비로 서둘러 진행되었다. 수선화가 점점 늘어난다. 그때 그일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