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저장고 콩크리트벽 치는 날 무등산에 다녀왔다. 오랫만에 광주 시가지에 들렸는데 옛모습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길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 왕복을 하다보니 피곤하다. 콩크리트벽 타공기로 하루에 일을 마쳤다. 지금은 거푸집 대신에 벽을 바로 대는 공법이 있다는데 옛방식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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