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일 734

월동무 작업 : 최후의 심판

춘분지나 월동무가 새순이 돋아난다. 상한 부분을 잘라내고 가공을 서두르고 있다. 꽃가꾸기와 주변 정리를 했다. 최후의 심판 1981.2.1. 정인세 원장 추악한 이 죄인이 또 저희들 심히 부족한 인생들이 다시 모여서 여기 아버님 앞에 예배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모였습니다. 이 시간 은혜를 내려주시고 불쌍히 여겨주시고 저희들의 모든 죄를 다 도말해 주시고 아버님의 무한하신 영광을 위해서 받아주시기를 비옵고 또 저희들 한사람, 한사람의 심령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비옵니다. 이 자리에 참석지 못하게 되는 형제들도 한 결 같이 이 시간 은혜가운데서 지내게 도와주시옵소서. 또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고루고루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모든 심령들이 새로워지고 아버님의 크신 영광..

그때 그일 2022.03.29

살구꽃이 모두 피다 : 사 랑

우리가 내려올때 개량살구 한나무가 있었고 할머니가 양살구를 사다 심었다. 그후 동네에 사는이가 토종 살구를 주어 심었는데 개랼 양살구는 태풍에 쓰러져 기운대로 살아있으나 토종 살구는 세그루 모두 건재하다. 오늘은 살구꽃을 중심으로 사진을 담았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후 자주 내린다. 강풍으로 비닐하우스가 찌저지고 큰물통도 옮겨 놓았다. 태풍 못지 않은 강한 바람이었다. 사 랑 1981.01.02. 정인세 원장 또 자기 무엇이 이런 건 많아요. 제 안에서도 자꾸 그 자랑하려고 하는 말들이 있어요. 내가 이만큼 했다. 이거 알아주기를 바라고 자랑하고 그럴 때, 만일 자기가 그렇게 무엇이든지 자랑하고 싶은 때, 누구에게 칭찬을 요구하고 싶을 때, 그때 양심을 더듬어 봐라. 그거에요. 네 속에 사랑이 있는가? 사..

그때 그일 2022.03.27

민이 다녀간 날 : 참 평화는 어디 있나

손녀 민이가 해외 근무로 출국이 예정되어 인사차 다녀갔다. 친구와 동생들과 같이 와서 하루밤 쉬고 갔다. 농장 산소와 쏠비치 해안을 돌아보았다. 살구꽃이 피기 시잣한다. 노란 수선화가 지기 시작하고 겹동백이 핀다. 머지 않아 벛꽃 자두 복숭아 꽃들이 피면 봄꽃 절정에 들것이다. 동백 아래 상사와 순이 난초처럼 많이 자랐다. 산소 옆 진달래도 피고 노란 수선화 꽃이 농창 곳곳에 사랑초잎과 수놓았다. 참 평화는 어디 있나 1980.11.30. 정인세 원장 먼저 요한복음 14장 27절서부터 봅니다. 나는 당신들에게 평화를 주고 갑니다. 내 평화를 당신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릅니다. 불안해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마시오. 내가 떠나갔다가 당신들에게 되돌아오겠다고 한 말을 당..

그때 그일 2022.03.25

꽃 가꾸기 : 오직 예수만으로

석산에 이어 사랑초를 새집 뒷편에 심었다. 평소에 하지 않던 일을 하니 일이 잘될리 없건만 그래도 삼년전에 수선화와 석산을 산소 옆에 옮긴것은 금년에 꽃이 피었다. 지난해 집 뒷편과 우물 옆 수선화도 잘 크고 있다. 국토는 작지만 우리는 많은것을 누리고 산다. 남도는 꽃속에 사는데 강원도는 폭설이 왔다. 아들이 보내준 동영상이다. 오직 예수만으로 1980.07.31. 정인세 원장 빌립보서 1장 21절 한절만 읽겠습니다. 내게는 그리스도가 생애(生涯) 전부입니다. 그리고 죽는 것도 내게는 이득이 됩니다. 다시 한 번 읽습니다. 내게는 그리스도가 생애(生涯) 전부입니다. 그리고 죽는 것도 내게는 이득이 됩니다. 빌립보서 1장 21절 말씀입니다. 이 시간을 갖게 된 것은 자매들이 원해서 오래간만에 만난 사람도..

그때 그일 2022.03.24

사랑초 옮긴 날 : 부 활

어제 춘분 아직도 날씨가 서늘하다. 마늘밭 옆 사랑초를 어제와 오늘 큰창고 앞둑에 옮겼다. 할멈과 자력으로 창고 기초공사를 하고 지은 건물인데 살아있었으면 조경을 잘해놓았을텐데 하는 노파심이 들었다. 개화한 노란 수선화 대종이 피어 이제는 겹수선화만 남은셈이다. 살구꽃 봉오리가 곧 터트릴 기세다. 개나리도 피고 보라색 제비꽃도 피었다. 문득 샘내 할머니가 떠올랐다. 큰누님과 같은 나이 92세에 떠나셨다. 그때는 바쁘게 사느라 효도못한 것이 후회된다. 부 활 1980.4.6. 정인세 원장 12사도에게 나타나시고 또 한 번에 5백 명의 넘치는 교우들에게 나타났다. 이 5백 명에게 넘치는 교우들에게 나타났다는 말은 고린도전서 15장에 뿐입니다. 그렇지요? 사도행전이나 4복음에는 없지요. 또 그중에 더러는 이렇..

그때 그일 2022.03.22

비오는 날 연산 : 좁은 문

춘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진달래도 피고 살구도 꽃몽오리를 만들었다. 노란 수선화는 4종 모두 피고 1종은 꽃몽오리 곧 터트릴것 같다. 산소옆 수선화도 많이 피었다. 머지 않아 하얀 수선화들이 피고 벗꽃도 자두 복숭아 꽃이 이어 피겠다. 좁은 문 1980.1.12.정인세 원장 마태복음 7장 13절 14절 보고 그 다음에 요한복음 14장에서 한절 읽겠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시오. 멸망으로 들어가는 문은 크고 또 그 길이 넓어서 그리로 가는 사람이 많지만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고 또 그 길이 험해서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또 요한복음 14장 5절 그러자 도마가 주님 저는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

그때 그일 2022.03.19

겹동백 활짝 :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됨

금년에는 꽃들의 개화시기가 매우 다르다. 양지에 위치한 겹동백이 활짝 피었으나 음지는 잊야 하나씩 피기시작 한다. 수선화도 노란색은 세품종이 피고 겹수선화는 몽오리를 만들었다. 흰색 종은 아직 멀었다. 꽃을 좋아했고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려고 농사는 농사대로 여가를 주야로 가꾸었던 할머니가 가시고 거의 방치한 탓으로 꽃이 많이 줄었다. 어제 석산을 새집 뒷쪽에 심어주고 소멸되어가는 패랭이를 손보아 주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됨 1980.02.24. 정인세 원장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또 23절에도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어째서 이렇게 거듭거듭 이렇게 말씀 하신 것을 보면 그 기도도 간절하시거니와 예수님의 심정을 우리가 헤아려 살필 수 있어요. 대단히 이걸 원하고 하고 계시구나. ..

그때 그일 2022.03.17

노인운전면허 갱신한 날 : 범죄과정

비가 오더니 수목이 생기가 넘친다. 수선화가 일찍 핀꽃은 벌써 시들기 시작한다. 노란 수선화 천지가 되었다. 지난주에 치매검사와 신검을 마치고 오늘은 경찰서에 들려 노인운전교육 온라인 신청을 하고 돌아와 교육을 마쳤다. 노인운전면허교육을 취소했다. 범죄과정 1980.1.20. 정인세 원장 창세기 3장은 우리가 외울 정도로 읽고 항상 기억해두면 참 유익한 장입니다. 잘 들으십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 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여 이르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그때 그일 2022.03.15

노란수선화가 많이 피다: 좁은 문

간밤에 강풍이 불고 비가 내렸다. 목말라 했던 수선화가 키는 작아도 꽃은 많이 피웠다. 해마다 작은키 노란 수선화가 먼저 피는데 금년에는 늦게 피었다. 노란색 수선화 두종이 피었다. 개량 겹동백도 꽃이 늘어난다. 좁은 문 1980.1.12.정인세 원장 마태복음 7장 13절 14절 보고 그 다음에 요한복음 14장에서 한절 읽겠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시오. 멸망으로 들어가는 문은 크고 또 그 길이 넓어서 그리로 가는 사람이 많지만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고 또 그 길이 험해서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또 요한복음 14장 5절 그러자 도마가 주님 저는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입니..

그때 그일 2022.03.13

울금 마지막 출하 : 예수의 제자가 되려면

옛집 현관문 앞 세집 화단에 수선화가 피었다. 춘분 열흘 앞두고 생울금을 마지막 내보냈다. 가뭄이 계속되니 수선화가 더디 핀다. 겹동백도 꽃이 볼품 없다. 잡초 뽑기와 땔감 나무를 했다. 예수의 제자가 되려면 1980.1.3. 정인세 원장 처자나 형제자매나 심지어는 자기 자신마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7절 이하에서 몇 절 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베풀라고 나를 보내시지 않고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말재주로 하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인간의 말 재주로 기쁜 소식을 전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 뜻을 잃고 맙니다.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십자가의 이치가 한..

그때 그일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