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일 734

목포에 다녀오다 : 순임금 이야기

제일은행 목포지점 아이패드 목포서비스센터 다비치안경 목포지점에 볼일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디녀왔다. 안채 화단에 철쭉이 예쁘게 피었다. 비소식이 있었지만 1~2mm 금년 봄은 비가 매우 적게 내렸다. 순임금 이야기 1981.01.04. 김준호 선생 그래서 인제 본원에 가기 전에 어머니 찾아가서 제가 생각해 보니 참 잘못 했어요. 라고 빌고 용서를 받고 들어가려고 그랬는데 딱 날짜가 되어 갖고 그렇게 안 됩디다요. 차가 있으면 곡성으로 돌아가려고 마음먹었는데 그렇게 안 되어요. 그래서 본원으로 가버렸지요. 그러고도 이제 어머니를 만나서 말씀을 드려야겠다. 그랬거든요. 그래 설명은 제가 안했지요. 제가 참 불효자식입니다. 잘못했어요. 그랬습니다. 뭘 그래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러시드고만요. 그럼 그렇게 된..

그때 그일 2022.04.14

오늘은 여름 날씨 : 절대의 자비

낮 기온이 21도를 넘었다. 곡우가 여드레 남았는데 여름 날씨가 왔다. 고사리를 꺾어 말렸다. 벗꽃은 거의 지고 민들래와 하얀 수선화가 배꽃 탱자꽃 보리수꽃이 활짝 피고 갈아엎은 포장을 로터리하고 무화과를 심었다. 절대의 자비 1981.01.03 김준호 선생 20장 11절 말씀부터 18절 말씀 봉독하겠습니다. 요한복음 20장 11절부터 제가 봉독하겠습니다. 한편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던 마리아가 몸을 굽혀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흰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체를 모셨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또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끊김) 울고 있느냐 하고 물었다. 누군가가 제 주님을 꺼내갔습니다.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대답하고 나서 뒤를 돌아다보았더니 예수께서 ..

그때 그일 2022.04.13

봄 파종 준비 : 이 현필 스승의 행적

살구 복숭아 자두꽃이 지고 벗꽃도 지기시작한다. 노란수선화가 지고 하얀수선화가 필때 연산의 모습이다. 고사리가 올라오고 연록색 파란잎이 돋아난다. 노란민들레 현호색 들꽃이 흐느러지고 토종 제비꽃도 핀다. 지난해 농사가 거의 마감될때 봄농사가 비닐하우스에서 먼저 시작되고 이어 본포장에 나간다. 거름을 뿌려주고, 수확철 차량이 다니면서 다져진 밭을 쟁기로 갈아업고 다시 부셔주고 작물을 심는다. 이 현필 스승의 행적 1981.01.01. 김준호 선생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서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니라. 공동번역 문으로 읽겠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을 지도해 줄 교사는 얼마든지 있겠지만 아버지는 여럿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여 ..

그때 그일 2022.04.11

배꽃이 활짝 피었다 : 주님의 피 한 방울

벗꽃잎이 눈오는것 처럼 떨어진다. 금년에는 꽃들이 많이 피고 오래 가고 있다. 개화기에 비가 오지 않았다. 박태기꽃 보리수꽃 탱자꽃이 피고 벗꽃 배꽃 현호색이 활짝 피었다. 매일 조금씩 수선화를 옮겨주고 있다. 옆밭 뒷둑을 거의 심어간다. 노란 수선화가 지고 하얀 수산화가 늘어난다. 지금은 하얀색 꽃들이 더 많다. 주님의 피 한 방울 1980.08.13. 김준호 선생 우리 수도원에만 묻어 준다면 이 수도원은 성화의 불이 될 것이다. 내 가슴에 예수의 피 한 방울만 떨어진다면 나는 성녀가 된다고 하는 그 희망 때문에 칠십년 팔십년 늙도록 기도한다고, 그렇게 고백들 하고 있어요. 수도원에 들어가서 직접 수도사가 되면 무슨 비밀이 있냐? 아무것도 없어요. 그저 예수님의 피를 우러러 보고 사모하는 마음, 우리 ..

그때 그일 2022.04.10

제주도에서 하루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팔순 노인들이 제주도에서 모여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벗꽃과 동백꽃이 활짝 핀 화창한 봄날, 용두암이 있는 해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함덕 해수욕장 제주석문화공원을 보고 한라산 숲길을 돌다가 중문 여미지 식물원과 주상절리대를 보고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날 혜어졌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1984.01.29 정인세 원장 성경말씀은 빌립보서에서 보겠습니다. 빌립보서 1장 1절서부터 읽겠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빌립보의 모든 교회의 성도들과 교회 지도자들과 그 보조자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총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도..

그때 그일 2022.04.09

제주도에 가는 날 : 가 난

자두와 벗꽃이 활짝 피고 수선화가 지고피고 꽃이 많은 봄날, 멀리 떨어져 만나지 못한 팔순 중반이 되어 불편한 몸으로 대면하고자 어려운 길에 부름 받고 갑자기 우수영에서 배편으로 추자도를 경유하여 제주에 갔다. 가 난 마태복음 5장. 정인세 원장 마태복음 5장 1절서부터, 예수께서 군중을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곁으로 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가르치시려고 말씀을 시작하셨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으리니,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하리니, 행복하여라.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만족하리니, 행복하여라. 자비를 베푸는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받으리니,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

그때 그일 2022.04.07

정리작업과 가지치기 : 잃은 양 한 마리

밭둑 쳐올리기와 둑정리 가지치기 석산 옮기기 일을 했다. 제주행 배표 예약을 했다. 복수아 배꽃 박태기꽃이 핀다. 벗꽃이 활짝 피었다. 잃은 양 한 마리 1981.8.15. 정인세 원장 마태복음 18장 10절서부터 14절까지. 당신들은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하늘에서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오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합시다. 그 사람은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그대로 두고 그 길 잃은 양을 찾아다니지 않겠습니까? 나는 분명히 말합니다. 그 양을 찾게 되면 길 잃지 않은 양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이 주는 기쁨이 더 클 ..

그때 그일 2022.04.05

노란 수선화 심기 : 부 활 절

그간 못다한 수선화와 석산 분얼 작업을 조금씩 해보려고 한다. 부 활 절 1981. 04. 08. 정인세 원장 17절서부터 봅니다. 요한복음 11장 17절 이하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렀을 때에 나사로가 무덤에 묻힌 지 이미 나흘이나 된 것을 알게 되셨다. 베다니는 예루살렘으로부터 5리 밖에 안 되는 곳이어서 많은 유대인들이 오빠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는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예수께서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마르다는 마중을 나갔다. 그 동안 마리아는 집에 있었다. 마르다는 예수께 이렇게 말씀 드렸다.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제 오빠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시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예수께서..

그때 그일 2022.04.03

고사리가 올라오다 : 성령으로 거듭나다

예년보다 이르게 고사리가 올라온다. 어제 산밭 월동무를 수확했다. 옆밭 뒷둑에 수선화를 심으려고 나무를 베었다. 성령으로 거듭나다 1980.10.19. 정인세 원장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 부족한 인생들이 다시 아버님 앞에 나아와서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자 모였사오니 이 시간에 은혜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저희들 심히 부족한 것이 많은 인생들입니다. 아버님 거룩한 빛으로 비춰주셔서 합당하지 않은 것은 다 없이 해 주시고 이 시간 아버님의 거룩하신 빛 가운데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지내는 시간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저희들 마음 마음을 성령님이 감동하시고 모든 순서를 성령님이 인도해 주시기를 빕니다. 이 시간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는 형제자매들도 어떤 곳에 어떤 형편에 있던지 돌보아 주시고 예수님을 기..

그때 그일 2022.04.02

벗꽃이 피다 : 주님의 탄생

살구꽃잎이 지고있다. 예년보다 일찍 벗꽃이 피었다. 사월에 피는데 삼월이 다 가기전에 농장 앞 가로수 벗꽃이 피고 흰수선화도 피기 시작한다. 싸리꽃 은방울 수선화도 피었다. 노란 수선화 종은 모두 피었다. 어제 새로만든 운전면허증을 받았다, 앞으로 3년, 2025년 까지 운전 할수 있다. 카톡사용법을 배워 미국에 있는 손녀에게 동영상을 보냈다. 2년전에 산소 옆에 심은 노란 수선화가 예쁘게 피었다. 힘나는 대로 수선화 석산을 옮겨줄가 한다. 마음은 있어도 선듯 내키지 않는다. 주님의 탄생 1980.12.21 정인세 원장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또 이렇게 귀한 날을 주시고 또 온 천하에 있는 모든 아버님의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언행심사 간에 심히 부족..

그때 그일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