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군내면 녹진리에서 1700여년 전에 매향된 나무를 수효사에 기증허여 삼존목불이 수효사 극락전에 모셔졌다기에 다녀왔다. 고금도는 정유재란 노량해전에서 돌아가신 충무공이 83일간 안치후 고향 아산으로 가셨다는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삼온회 그래 이렇게 정했어요. 요사이 발언 전부 유 선생님이 말에서 나온 소리야. 선생님 말에서 단어 적어가지고 이렇게 드리면서 그 두 분 오라고 하면 안 오겠소. 결혼 했으니까 그래 너하고 나하고는 결혼 한사람하고 안 한사람 이예요. 그이는 예수라고, 세 사람이 모여. 그래 삼온회 이지요. 예수하고 결혼 한사람하고 안 한사람하고 셋이 예수님의 그 누가복음에 나와요. 아버지 큰아들 작은아들 그 세 사람이 모여야지. 내버려두면 영원히 벌어진다고, 그래 유 선생님이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