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날 월동무 오늘은 처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오스가 오늘밤 많은 비와 함께 남해안에 상륙한다고 한다. 지구 온난화로 몇년동안 월동무 농사가 어려워 금년에는 일찍 심어보았다. 어린 묘가 잘 올라오는데 이번에 살아남을지 걱정이다. 메꽃 사위질빵 방가지똥 꽃이 피었다. 그때 그일 2021.08.23
옥잠화가 필때 중국과 일본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한반도로 올라온다고 한다. 서둘러 월동무 포장에 퇴비를 뿌리고 로터리를 했다. 옥잠화가 피기 시작하고 달개비 여뀌 인동초도 핀다.처서가 모레 다가온다. 박하 방향을 베어 말리다. 그때 그일 2021.08.21
말복 날 무더위가 조금 꺾였다, 연꽃과 상사화가 활짝 피었고 은행과 배 열매가 커졌다. 고요와 영이이가 산들이와 함께 어제 바다에 다녀왔다. 울금밭에 물을 주고 있다. 그때 그일 2021.08.10
홍연과 상사화 입추가 하루 앞, 홍연과 상사화가 이웃해 있고 동시에 꽃을 피운다. 꽃 색걸도 연분홍 같다. 풀이 무성히 자란다. 토란밭 김을 매주었다. 건너방에 에어콘 설치했다. 그때 그일 2021.08.06
고개숙인 벼이삭 집앞 들녁을 다녀왔다. 올벼들이 여물이 들어 고개를 숙였다. 모처럼 마을 길을 돌아왔다. 참깨와 회화나무 꽃이 만개, 꿀벌들이 웅성거린다. 무밀기에 무더위에 열심이 꽃을 찾아다닌다. 그때 그일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