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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비가 며칠째 이어진다. 지오그라스 능소화 참나리 범부채가 많이 피고 여름이 깊어진다. 수확을 시작한 미니 단호박 수확을 해본다.

장마가 시작하자 남부에 큰비가 내려 곳곳에 침수와 사태가 났다. 부엌 아궁이와 바닥에 물이 차올라 물을 퍼내었다. 옛날에 이런일이 있었다면 취사 불가능이다. 기상 이변이 다양하다. 인간이 모두 자초한 일로 여겨진다.

장마비가 이틀째 내린다. 들깨 모종을 냈다. 범부채 하국 뚱단지 꽃도 피었다. 복숭아가 탐스럽게 익어간다. 넝쿨 강낭콩 오이가 힘차게 뻗어나간다. 꾸벌도 비를 맞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장마전선이 올라와 남부 지방에 비소식이 있다. 미니 단호박을 수확하고 뒷밭 가장 자리에 옥수수를 심었다. 엉겅퀴와 지오그라스 능소화 연꽃이 피기 시작한다. 물잠자리들이 떼지어 비행한다. 양배추와 비트 수확한 포장을 로터리 했다.

양배추와 비트 수확을 마쳤다. 우선 금년에 지은 저온 저장고에 저장을 했다. 완두 껍질을 까고 덕장을 보완해 주었다.

일군을 얻을 수 있어 양배추 수확을 했다. 흐린 날이 이어지다 오후 늦게 비가 조금 내렸다. 오후에 명임 심사원들이 다녀갔다. 양배추 수확을 다 마치지 못해 다음 날 까지 계속 이어졌다.

백합이 지고 비비추와 참나리가 활짝 피었다. 양배추 수확이 늦어지고 상한다. 일군이 모자라 농사가 늦어진다.

비트 수확 6명이 삼일 했어도 아직 치자밭과 동백밭은 남았다. 뒷밭 울금 밭 김을 일부 매 주었다. 생강밭과 꽹매기 넝쿨콩 김매주고 덕장을 만들어 주었다. 어제부터 날씨가 무더워 졌다.

양배추와 비트를 수확하고 있다. 봄에 심은 농산물 첫수확인 셈이다. 어제 공주 볍원과 펜센에 들려 진도에 내려왔다. 오전에 넝쿨 강낭콩 덕장 설치 준비를 했다. 봄콩은 많이 자랐고 여름콩은 이제 올라오고 있다.

하지 다음날 김제에 왔다. 벼 모내기가 끝나고 저수지에도 물이 많다. 고추와 상추 텃밭과 화단을 담았다. 비가 가끔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