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일 732

하조도 등대 보기 : 싹 뿌리

진도항에서 카페리호로 조도 창유항에 내려 조도 등대로 갔다.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보고 내려와 신지도 해수욕장에 들렸다 조도 면사무소 부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싹 뿌리 1992.06.28. 김준호 선생 사도신경을 같이 하십시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

그때 그일 2021.10.23

청해진에서 다산초당 까지 : 은총의 소치

장보고 청해진을 한바퀴 돌아나와 신지대교를 건너 명사십리를 보고 고금도, 장흥 관산 강진 출렁다리, 강진 도자기박물관 을 지나 만덕산 다산초당에 들렸다. 돌아오는 길에 해남에 들렸는데 시가지가 많이 변하여 목적지를 찾지 못하고 집에 돌아왔다. 은총의 소치 1992.07.03. 김준호 선생 이 말씀을 여기 앉아서 누구한테 물어보는 것 없습니다. 그래 물밀듯이 가능성과 위로하심 하나님 아들 예수시더라도 은총에 의해서 십자가를 감당하신다. 은총이라는 그 뜻은 어떠한 의미에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말합니다. 그럼 처녀가 잉태 했다는 말은 은총의 소치야. ‘은총을 받은 마리아여 기뻐하십시오.’ 그 천사의 축복인데 처녀가 은총을 입으면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전능성 이지요. 그렇다면..

그때 그일 2021.10.22

천년고찰 대흥사 보기 : 죄의 못자리, 헌신짝

해남 녹우당에서 나와 천년고찰 대흥사에 갔다. 매표소에서 주차장까지가는 길도 좋았지만 주차장에서 일주문까지 가는 숲길도 아름다웠다. 녹우당에 놀러온 유치원생들이 있었는데 대흥사에는 중학생들이 와있었다. 코로나로 다른곳에서는 볼수 없는 드문 모습을 보니 새삼스러웠다. 초읫선사 초상을 보니 소치와 추사가 생각났다. 죄의 못자리, 헌신짝 1992.07.09. 김준호 선생 이 말씀은 여기 앉아서 봤습니다. 물밀듯이 가능성이 일어왔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더라도 은총에 의해서 십자가를 감당했다. 은총이라는 것은 불과 어떤 의미에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한 하나님의 능력을 말합니다. 그럼 처녀가 잉태했다는 말은 은총의 소치입니다. 은총을 가득 입으신 마리아여 기뻐하라. 그 천사의 축복인데 처녀가 은총을 입으면 ..

그때 그일 2021.10.21

공룡화석과 녹우당 보기 : 인류를 위해 죽으심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을 보고 녹우당을 보았다. 오랜만에 가보니 처음 발견할때 보다 풍화 손실된듯 하다. 녹우당은 시설물이 더 늘어났다. 인류를 위해 죽으심 1993.01.03. 김준호 선생 그 믿음 실상 이 현필 선생의 믿음이 그 믿음이야 자선사업이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방법이었습니다. 방법이었습니다. 거룩해지는 마당에 젊은 사람들이 너무 한가해버리면 안될 성 싶으니까 일깨심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 뜻으로 지금 성경말씀을 사적인 해석이 안 되기 위해서 여러분이 찾을 텐데요. 아까 말씀대로 여러분은 성경을 찾지 마십시오. 제가 찾고 요절될 말씀은 꼭 한번 따라 읽히겠습니다. 그럼 우리가 익히 찾아봤던 말씀을 이 시간에 다시 찾아보는데 여러분들이 찾으면 자꾸 소리가 나서 그럽니다. 제가 찾아서 히브리서..

그때 그일 2021.10.20

신안 보기2 : 예수님의 덕분

신안 보기 이미지를 추가한다. 예수님의 덕분 1993.01.25. 김준호 선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맡 아들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불러주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해주셨습니다. 28절 말씀을 여기 적혀진 대로 한번 따라 읽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8절은 요절 이지요. 누구든지 기억해야하고 또 세상이 끝날 때까지 그 말씀 붙잡아야지요. 하나님께서는 계획이 있지요. 우리가 생일이 있지요 몇 월 며칠 나를 낳았으니까, 실상 동생 어린 분들은..

그때 그일 2021.10.19

진도 남부와 해남 서부를 돌다 ; 복은남 언니 임종

조도에 가려고 진도항에 갔더니 풍랑주의보로 배가 가지않아 접도와 회동 그리고 첨찰산 기상대와 운림산방 왕무덤을 보고 오후에 우수영 충무사 임하도를 보고 돌아왔다. 복 은남 언니 임종 1993.06.06. 김준호 선생 하나님의 자녀들아 여호와를 찬양 하여라. 영광과 권능을 우리 주님 여호와께 돌리고 높이, 높이 드높여라. 여호와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찬양 하여라 주께서 거룩하신 모습으로 거동하실 때 엎드려라. 여호와의 목소리 영광의 하나님이 주님의 목소리 드넓은 울려퍼진다. 여호와의 목소리 이렇듯 힘차시다. 여호와의 목소리 장엄하시다. 여호와께서 한번 소리 지르시자 힘없이 지는 구나. 여호와께서 한번 소리 지르시자 아름답다는 요단의 편백도 힘없이 부러지는구나. 하나님의 자녀들아, 여호와를 찬양 하여라. 영광..

그때 그일 2021.10.17

진도 진성과 용장산성에 가다 : 상한 마음

광주에서 오신분의 시술을 받고 오후에 진도 진성과 용장산성 그리고 충무공전첩비를 보고 오다가 망금산 아래 펑화통일 무궁화동산을 보고 집에 왔다. 상한 마음 1994.05.21. 김준호 선생 돌아가시면서 한주일 사신 영적 이야기를 하십시다. 아삽의 노래 753쪽 하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다. 하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다.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온 세상을 부르신다. 더할 수 없이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 환하게 비추신다. 우리 하나님 거동하신다. 잠자는 것도 쉬지 않고 23절에 본뜻이 있지요. 고마운 마음으로 나 하나님께 감사 제물을 바치고 또 23절에도 내게 감사 제사 바치는 이는 나를 영광스럽게 하는 일이니 이런 말씀이 있지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물은 소도 아..

그때 그일 2021.10.16

관매도에 다녀오다 : 멸시 천대 받으신 예수님

농장에서는 마지막 무솎음을 하고있다. 서울에서 내려온 조카와 진도항에 차를 세우고 관매도에 배를 타고 들어가 돌아 나왔다. 멸시 천대 받으신 예수 1995.01.02. 김준호 선생 우리가 들은 소식을 아무나 믿겠느냐? 여호와의 권능과 승리가 그토록 비천하고 멸시받는 사람에게서 나타난다는 것을 도대체 믿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나 여호와의 종이 실제로 마른땅에서 돋아난 연한 순같이 형편없는 모양으로 자라났다. 여호와께서 그토록 기막힌 꼴이 되게 하셨다. 그에 모양은 아름답지도 않고 장엄한 것도 없었다. 도대체 우리가 불효하고 매력을 느낄만한 것이 그에게 하나도 없었다. 모든 사람이 그를 깔보고 피하였다. 그는 중병에 걸려 온갖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모두 그를 미워하고 기피하였..

그때 그일 2021.10.15

전대병원에 다녀오다 : 사랑의 용서

서울에서 조카가 내려왔다. 진도 몇곳을 함께 돌아보고 다음날 전대병원 순환기과에 다녀왔다. 곡성 길농원에 들려 주암호변 도로로 보성ic~강진ic 해남 진도 팽목에서 배시간을 알아보고 집에 왔다. 사랑의 용서 1995.01.03. 김준호 선생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의 용서를 주셨다. 이렇게 번역 했어요. 사랑의 용서 그러면 옛날 번역은 아주 문장이 좋아. 아주 철학적이고 고상하고 위엄이 있어요. 그런데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요. 알면서도 몰라요. 공동번역 성경이 가장 알기 쉬우면서도 거기도 어려워요. 공동번역 성경을 보면 1장 17절. 어떻게 번역되어 있는가 하니 모세에게서는 율법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는 은총과 진리를 받았다고 그랬어요. 알 것 같지요? 은총과 진리를, 그럼 바다에 줬다. ..

그때 그일 2021.10.13

한로지난 월동무 : 정 인세 김은연 추모 예배

한로가 지났는데도 어제까지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늘은 비소식과 함께 서늘해 졌다. 아침에 월동무 포장들을 돌아보았다. 녹차꽃이 한창이고 다알리아꽃이 선명하다. 어제 들깨를 털었다. 나 혼자 먹을만큼 나왔다. 정 인세, 김 은연 추모예배 1996.04.29. 김준호 선생 오늘밤에는 정 인세 원장님 또 김 은연 원장님 두 어른이 우리먼저 하늘나라에 가셨기 때문에 영적으로는 우리들의 아버지도 되시고 어머니도 되셨던 어른들이 몸은 여기 안계시지만 마음으로 영혼으로 우리와 같이 와서 사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 두 어른이 계실 때는 모든 살림을 두 분이 다 하셨지요. 모든 정신지도를 두 분이 다 하셨는데 우리 생각에는 두 어른이 하늘나라 가시면 우리는 어떻게 사나 참 초조했지요. 그런데 오늘날 꼭 계신 것..

그때 그일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