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의 중국에서 보내온 사진 1 민이의 중국 여행 소식을 주고 받는 순서가 바뀌었지만 이제야 정리해 본다. 요즘 여기 날씨는 가끔 비가 내리고 가을이 점점 깊어간다. 어제는 빗속에 대전에 다녀왔다. 인생의 여러 단면들이 서로 섞이면서 지나간다. 민이는 인천에서 청도에 배편으로 가고 연이는 다음 날 항공편으로 .. 그때 그일 2019.11.18
입동 지나고 : 주기도문 강의 2 입동 추위가 있고 예년 기온으로 돌아왔다. 생강 토란은 모두 수확이 끝났고 울금 수확을 이어 하고 있다. 일군들도 바뀌었다. 강원도 일이 끝나 남쪽으로 내려 왔다. 몇년 째 아는 이들이다. 건너 밭 치자 나무가 있던 밭이다. 주기도 강의 2 1971.08.12. 유영모 선생 마음을 제가 다 쓰지 않.. 그때 그일 2019.11.09
생강 캐는 날 : 맹자 중용 2 입동을 사흘 앞 두고 생강을 수확했다. 일교차가 심해 날마다 안개가 낀다. 해가 떠오르고 나서야 안개가 걷힌다. 외국인 노동자들과 가실 수확과 무 솎음을 하고 있다. 맹자, 중용 2 1971.08.12. 유영모 선생 이건 손입니다. 있을 유(有)자에요. 있을 유(有)자, 몸뚱이는 다 가지고 사는데 이제.. 그때 그일 2019.11.05
안개 낀 아침 : 옷을 벗고 지난 30일 김제에 올라가 다음 날 전주 치과에서 치료 받고 11월 1일 해남에 들려 연산에 왔다. 일교차가 심해 안개가 도착 하기 까지 개지 않았다. 아직도 토란 수확이 끝나지 않았다. 무 밭에는 물을 주고 있다. 은행나무 아래 그물망을 깔아 보았다. 옷을 벗고 1971.08.15. 유영모 선생 마음.. 그때 그일 2019.11.01
토란 캐는 날 : 출애급 B 기해년 상강이 사흘 지나갔다. 골짝 밭에 심은 토란을 사람들을 얻어 캐기 시작했다. 일손이 모자라 토란대를 일찌기 수확해야 하는데 이제는 고사 되어 얼마 남지 않았다. 소막 밭에는 멧돼지들이 많이 파혜쳐 놓았다. 상위 포식자가 없어 멧돼지들이 늘어나 농작물 손실이 가중된다. 출.. 그때 그일 2019.10.30
영은이 시집 가는 날 : 주님의 탄생 진도에서 김제에 올라가 치과에 다녀옸다. 다음 날 기차로 서울에 가서 이틀을 머물고 혼인식을 보고 평택에서 할머니 8주기 추모회를 가지고 다음 날 김제에 들렸다가 진도에 내려왔다. 주님의 탄생 1980.12.21 정인세 원장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또 이렇게 귀한 날을 주시고 또.. 그때 그일 2019.10.28
여름 휴가의 추억 : 성탄의 의미 지난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내기 위해 벌교 순천 여수 돌산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사진을 받아 올려 본다. 성탄의 뜻 1979.12.23. 정인세 원장 예언의 노래를 불렀다. 찬미하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당신의 백성을 찾아와 해방시키셨으니 우리를 구원하실 능력 있는 구세주를 당신의 종 다.. 그때 그일 2019.10.25
꿀벌이 남도에서 북도로 오다 : 출애급 1 보통 철새도 그렇고 꿀벌도 겨울 철에는 따뜻한 곳으로 가서 지내는데 반대로 남도에서 북도로 옮겨 주었다. 지난 봄에 내 집으로 들어온 꿀벌을 잘 보살펴 강군을 만들었다. 내가 계속 돌볼 수가 없어 임실 작은 양봉원으로 가져다 주었다. 전주 치과에 들렸다가 독김 예방 접종을 받았.. 그때 그일 2019.10.16
국군의 날 : 종의 멍애를 메지말라 국군의 날 기념식을 대구 공군기지에서 거행 하는 것을 보았다. 태풍 제18호 미탁이 대만 해협을 지나 진도로 다가온다는 뉴스를 들었다. 김제에서 황금색을 띈 들판을 바라보고 들어왔다.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1983.08.14. 정인세 원장 갈라디아서 5장 1절만 읽겠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 그때 그일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