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정상 판문점에서 만남 호우경보가 있던 다음날 판문점에서 정전협정 66년 만에 남북미 정상들이 만났다. 北 "놀라운 현실…생산적 대화 재개 합의" '판문점 회담' 적극 평가…실무협상 책임자로 리용호 공식화 이재호 기자 2019.07.01 09:56:24 北 "놀라운 현실…생산적 대화 재개 합의" document.write(""); 북한이 판문점.. 그때 그일 2019.06.30
제주에서 본 것들 : 영적인 것이 생명이다. 지난 오월말 제주에서 본것 중 나머지를 올려본다. 지금은 장마 중이라 오늘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와 오능 아침 비오기전에 익어 떨어진 살구를 줍고 길에 풀을 베었다. 빗물 통을 씻어 맑은 물을 받았다. 어제 대전에서 한살림 월동채소 생산자 모임이 있었다고 한다. 생존은 언.. 그때 그일 2019.06.29
기해 장마 시작 : 정절 장마가 예년 보다 일주 늦게 시작 되었다. 아침 저녁으로 백합 향기가 풍긴다. 토종 살구는 모두 떨어지고 개량 살구가 익어 떨어진다. 양살구는 아직 익지 않았다. 자도와 비파 보리수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토란 울금도 잘 자라고 밭 가에 심은 또아리 호박도 힘차게 자란다. 정 절 19.. 그때 그일 2019.06.27
자귀나무꽃 필 무렵 : 예수를 따르려면 두주만에 볼 일이 있어 임실과 전주 김제에 나왔다. 작은 양봉원에서 소비와 소초광을 가져왔고 전주 법원에 들려 한전 공탁금을 수령했다. 김제 창밖에 자귀나무가 예쁘게 꽃을 피웠다. 모내기는 모두 끝나고 방죽물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는 무척 가물어 바닥을 거의 들어내었었다. .. 그때 그일 2019.06.25
제주에서 세째 날 : 동광원 초창기 (헌신짝) 하가리에서 버스로 한림에서 차를 갈아 타고 해수욕장과 수목원을 보고 마중 나온 승용차로 가서 예은이와 이레와 함께 제주 4.3 항쟁 기념관을 보았다. 마침 수학여행 온 대학생들과 영상과 기념관을 보고 나와 아이들과 주변 정원을 보고 돌아왔다. 동광원 초창기, 헌신짝. 1982.08.11. 김.. 그때 그일 2019.06.18
비파와 보리수 철 : 막달라마리아 금년은 비가 자주 내린다. 쓰러진 보리 그루터기에서 새싻이 돋아나고 보리는 검은색을 띈다. 보리 수확을 서둘러야겠다.여름 과일들이 점점 익어가고 풀들이 빠르게 자란다.보리밭 가로 심은 호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보리 수확 준비에 들어간다. 막달라 여자 마리아 1982.01.05. 김준.. 그때 그일 2019.06.15
애월에서 모슬포까지 : 인류의 죄가 내죄 애월에서 둘 째 날 한림과 모슬포에 다녀왔다. 우리나라 최 남단에 있는마라도를 가려다 못갔기에 배편을 알고 싶었다. 날씨 좋은 날은 하루에도 다녀올 수 있음을 알았다. 다음 기회가 오면 다녀오기로 하고 이번에는 모슬포항을 보고 나왔다. 인류의 죄가 내 죄 1982.01.01. 김준호 선생 양.. 그때 그일 2019.06.13
한장로님 소천 : 파계 동광원 한영효 장로님이 향년 91세로 6월 8일 영면 하셔서 10일 장례를 동광원 수도회원과 친지들이 남원 대산에서 장례를 치렀습니다.흐린 날이라 덥지도 춥지도 않고 밤꽃 향기속에 무사히 보내드렸습니다. 파 계 1981.08.16. 김준호 선생 그 곳에서 소년들은 불평 없습니다. 찬송 부르고 예.. 그때 그일 2019.06.10
대부도 가원 방문 : 제 성소는 사랑입니다 기해년 망종 전날 대부도에 김제에서 올라왔다. 단오 전날 밤 부터 오전 까지 비가 내렸다. 우중에 안산 법원에 가서 공탁금 수령 일을 보고 돌아왔다. 제 성소는 사랑입니다 1981.08.14 김준호 선생 제가 성경을 봐야 할 텐데 프란치스코 선생께서 기도 하셨다는 장면을 잠깐 읽겠습니다. 성.. 그때 그일 2019.06.07
애월 해변 길 : 이현필 스승의 발자취 제주 애월 둘째 날 아침 하가리에서 나와 애월 해변길을 따라 애월항까지 걸어서 전 날 들렸던 하나로맡에서 차를 타고 집에 들어갔다. 이 현필 스승의 발자취 1981.08.14. 김준호 선생 15절. 말씀을 제가 봉독 하겠습니다. 개역 번역으로 읽어드리겠습니다. 이사야 57장 15절 지존 무상하며 영.. 그때 그일 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