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김제에 올라가 치과에 다녀옸다. 다음 날 기차로 서울에 가서 이틀을 머물고 혼인식을 보고 평택에서 할머니 8주기 추모회를 가지고 다음 날 김제에 들렸다가 진도에 내려왔다.
주님의 탄생
1980.12.21 정인세 원장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또 이렇게 귀한 날을 주시고 또 온 천하에 있는 모든 아버님의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언행심사 간에 심히 부족함이 많은 인생들이 모였습니다. 성령님이 감화하시고 예수님의 피가 역사하셔서 이 시간 저희들을 거룩케 해주시고 새롭게 해주시고 아버님 은혜 안에서 지낼 수 있게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이 시간에 참석하지 못한 자녀들 위에도 하나님의 신이 이 시간 은총과 사랑을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또 이 나라의 모든 질서를 아버님께서 바로잡아 주시고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지도자들 위에 주님이 역사하셔서 하나님을 공경하고 모든 형제들끼리 사랑하면서 살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또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하는 모든 종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이 예배시간 온전히 아버지께서 같이 해주시고 성령님이 역사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피 공로만 받들고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성경말씀 누가복음에서 봅니다. 누가복음 2장 1절서부터 읽습니다.
그 무렵에 로마 황제 아우구스토가 온 천하에 호구조사령을 내렸다. 이 첫 번째 호구조사를 하던 때 시리아에는 구레노라는 사람이 총독이 되어있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등록을 하러 저마다 본 고장을 향하여 길을 떠나게 되었다. 요셉도 갈릴리 지방 나사렛을 떠나 유대지방 베들레헴이라는 곳으로 갔다 베들레헴은 다윗 왕이 난 고을이며 요셉은 다윗의 후손이었기 때문이다. 요셉은 자기 아내로 정한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갔는데 그때 마리아는 만삭이 된 몸이었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가 머물러 있는 동안 마리아는 아기를 낳을 때가 되어 드디어 첫 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혔다. 여관에는 그들이 머무를 방이 없었던 것이다.
아마 이 주간 동안은 어디서든지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질 줄 압니다. 우리도 그동안 예수님의 탄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또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일에 대해서 몇 번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주님의 탄생 그 전후 관계나 그 의미를 찾아보려고 그럽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은 구약 성서에 모든 선지자들과 하나님의 말씀이 예언하신대로 이 땅에 오신 것이지 별안간에 오셨거나 마음대로 오신 것이 아니다. 그것을 이야기했고 예수님임 하나님으로서 땅위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는데 성령을 의지해서 오셨다. 그런 말씀을 조금씩 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육신을 입고 오셨다. 왜 육신을 입고 오셨나 육신을 입고 오시지 않으면 안 될 무슨 이유가 있는가 하는 것을 조금 제목들만 내놓았었는데 이 시간에는 그것을 조금 더 깊이 생각하는 동시에 예수님이 무엇 때문에 오셨느냐 하는 것을 더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려고 그럽니다. 구약에 예수님께서 이 땅위에 오실 것을 예언 하신 데는 사실은 창세기에서부터 나오지요. 창세기 3장 15절 말씀에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하는 말씀이 있지요.
여자의 후손은 예수님입니다. 네 머리를 상한다는 너 는 마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사탄과 싸움을 하고 죄를 정복 하실 것 마귀를 정복하실 것을 거기서부터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4장 8절에 보면 가인이 아벨을 쳐 죽였다. 그런 말이 있지요? 가인은 사탄을 대표하고 악의 세력을 상징한 것입니다. 아벨은 예수님을 상징한 것입니다. 그래 벌써 거기서 노골적으로 악과 선의 싸움이 있고 거기 특별한 것은 아벨은 어떻게 하던지 예수님의 모습을 잘 드러내 있어요. 예수님이 그렇게 죽으실 것을 피를 흘리고 그렇게 죽으실 것을 벌써 거기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또 그 아래 내려가 보면 창세기 7장에 노아 방주 이야기가 나옵니다. 7장 1절에는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그 방주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서만 예수 안에서만 남고 그 외에는 전부 망할 것을 상징한 것이 방주입니다. 거기서도 벌써 예수님이 오실 것이 예언된 셈입니다.
또 사실은 창세기에서만 봐도 많이 나오지요? 그러나 그 다음에 가서 또 두드러진 대목이 하나 있지요. 창세기 22장에 가보면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하나님 제단에다가 바쳤습니다. 모리아 산은 지금 그 이삭을 바쳤던 돌맹이가 지금도 예루살렘 성전의 중심이 되어가지고 성전이 건축된 것이지요. 그건 예수님을 상징한 것이지요. 아무소리 않고 끌려가서 그대로 죽임을 당하는 그 모습이 또 그 독자라는 것 외아들 이라는 것 모든 것이 예수님과 같은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거기서도 예수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어요. 또 그 아래 끝머리에 가서도 보면 요셉의 사정이 나오지요. 요셉도 예수님을 상징한 것입니다. 옷에 피를 묻힌 것이라든지 잡혀가서 고생을 수난을 겪는 것이라든지 그렇게 해서 또 그 다음에 내려오면서 많이 있는데 아까 이사야서를 교독 했지요? 이사야서 11장에도 나오고 이사야서 32장 이사야서42장 이사야서 50장 이사야서 53장은 여러분이 잘 알지요. 예수님의 모습을 전부 예수님을 오실 것을 선지자들이 말하는 것이에요.
사실 그 위에 레위기에 가보면 레위기는 전체가 제사 드리는 것 아닙니까? 염소 와 짐승으로 제사를 양과 소 그런 것으로 제사를 드렸지만 그것이 예수님을 바칠 것에 대한 그림자였거든요. 레위기 전체가 예수님을 제물로 바칠 것을 말했고 또 시편에 가보면 구체적으로 그 예수님이 마태복음 22장에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 하던 것 예수님이 직접 인용을 하셨지요? 그것이 시편에 있는 말씀이거든요. 시편 110편 1절에 보면 내가 네 원수를 발등상이 되게 하기 까지 그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예수님의 이야기 아닙니까? 다윗왕은 성신이 충만함을 받아서 이렇게 될 것을 미리 말씀하셨거든요. 시편 85편에도 있고 또 그 다음에도 또 있지요. 한두 군데만 더 생각한다면 요나가 사흘 동안 고래 배속에 들어갔던 것은 예수님이 사흘 동안 무덤에 가실 것을 예시한 것이고, 또 미가 서에 보면 거기는 지금 읽은 성경말씀이 모두 있지 않습니까?
4장 1절에서 13절 까지도 예수님을 이렇게 말씀 했지만 특별히 5장 1절 2절 2절에 베들레헴에서 예수가 나실 것 아까 읽었던 바와 같이 사실은 미가 서에 있는 이야기거든요. 그렇게 해서 그 구약을 쭉 훑어보면 전부 그 메시야 예수님이 오실 것을 이렇게 쭉 말씀해 왔어요. 그것이 다른 겁니다. 다른 어떤 선지자나 종교에 시조들이 많이 땅위에 왔지만 그렇게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수천 년 동안 그 미리 오실 것을 그렇게 분명하게 예시된 이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첫째 번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이 별안간에 오신 것도 아니고 우연히 오신 것도 아니고 천지창조 때부터 하나님이 미리 그렇게 정해 놓으신 대로 예수님은 오셨다 하는 것 그걸 구약에서는 여러 번 많은 하나님의 종들의 입을 통해서 이렇게 미리 말씀 하셨다. 그걸 첫째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인제 신약에 와서 응했지요. 그래서 그런데 그걸 이렇게 신약에 와서 특별히 말씀을 하면서 아주 그 구약의 말씀을 굉장히 많이 인용을 했는데 특별히 그 마태복음은 그런 대목이 많이 나오지요. 마태복음 1장 23절에 그런 것이 있지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이사야서에 있는 말씀을 인용을 했어요. 그런데 꼭 이 마태는 기록을 하면서 구약에 있는 말씀을 그대로 인용을 했습니다. 꼭 예언한대로 이렇게 되었다. 예언한대로 이렇게 되었다. 이것이 중요한 거예요. 또 2장 6절에 보면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땅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이렇게 말 한 대로 그렇게 하였음이니라. 선지자가 이렇게 기록한 것이다. 그 이야기가 있지 않아요?
그런데 그 미가 서에 있는 말씀을 가르친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그 애급으로 이렇게 피난 가시던 이야기를 하면서 애급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이렇게 선지자가 말씀 한 대로 그럼 애급으로 피난 간 것도 선지자가 예언한대로 된 거예요. 또 예수님이 피난가신 뒤에 어린애들을 굉장히 많이 죽여서 큰 울음바다가 되었지요. 온 베들레헴 일대가 그것도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되었다고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음으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다. 이렇게 한 것도 그것도 구약에 있는 말씀을 인용해서 그렇게 어린애들의 많은 죽음을 보게 되었다.
또 세례요한이가 나와서 길 준비한 것도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라. 한 그대로 그것도 이사야서에 있는 것이지요. 그대로 이렇게 와서 했다. 이렇게 마태는 예수님 오시는 당시의 모든 사정을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그것이 전부 구약의 말씀이 응한 것이라고 나사렛 사람이라고 불림을 받는다고 하시더니 과연 나사렛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꼭 예수님이 한 가지 하시고 나면 꼭 구약을 인용하고 구약을 인용하고 또 예수님이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실 때도 전부 구약 말씀대로 하시지 않았습니까? 자기 마음대로 하신 말씀이 아니에요. 구약에 있는 말씀을 가지고 꼭 마귀에게 이렇게 대항을 하셨거든요.
그런 이야기 끝이 없습니다만 이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까 마음대로 하신 것 같지만 참 너무나 뭣할 정도로 하나도 마음대로 하신 것이 없어요. 하나님이 예정하신대로 구약에 말씀 하신대로 하나에서 열 가지 그러지 않았어요? 마지막 이 피가 몸둥어리에서 죄 빠지고 목이 말라서 지금 목이 바짝바짝 타서 그때 하신 것 까지도 그 말씀을 응하려고 하셨다. 내가 목마르다.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하신 소리 아니에요? 그것도 그 물론 그 다음에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그렇게 했지만 목마르다. 그것도 말씀에 의해서 하신 거라고 예수님이 한마디도 자기 마음대로 했나 보십시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위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부 응하려고 오셨다. 그것을 첫째로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둘째로 우리가 생각했던 것은 성령으로 잉태 되었다는 것이었는데 이것이 참 중요한 문제이니까 더 좀 생각해야겠어요.
그 메시야 기다리던 만왕의 왕이지요. 예수님은 그런데 그 만왕의 왕 메시야는 이 땅위에 오셔야겠는데 꼭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야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으로서는 참 어려운 일이지요. 영이신 하나님이 어떻게 육체인 사람의 몸을 입고 올수가 있습니까? 그래서 거기 하나님의 비상한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신 것이 성령으로 잉태하시게 한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고 꼭 한번밖에 없는 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성모 마리아의 몸을 택해서 거기서 성령으로 잉태하셨다는 것은 사람에게는 영이 있지요. 그런데 이미 사람의 영은 죄로 타락되어서 죽게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죄 없는 영으로 나와서 이 죄짓지 않는 깨끗한 영으로 또 하나를 만드셔야겠습니다. 같은 사람인데 아담의 영은 못쓰게 되었으니까 그래서 인제 둘째 아담은 성령으로 잉태해서 나온 것 이지요. 이것을 우리가 분명히 해야 됩니다.
요새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서 불교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이야기 하지만 석가모니는 어머니 아버지 사이에서 음란에서 낳은 자식입니다. 이것 참 대단히 죄송스러운 말 이지요. 이렇게 훌륭한 양반을 이렇게 말 하는 건 그 점이 달라요. 나는 그 점 때문에 불교가 암만 좋다고 그래도 제 귀에는 잘 안 들어옵니다. 왜냐하면 석가모니가 동정녀에게서 탄생했다면 내가 다시 한 번 그의 말을 책을 보고 그 이야기를 듣겠어요. 예수님만이 동정녀에게서 탄생했습니다. 죄 없는 몸에서 또 그 외에 누구든지 그렇지요. 공자님도 훌륭하시지요. 훌륭하시지만 그 양반은 동정녀에게서 나시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점이 독생자다운 점이지요. 홀로 하나님을 이 땅위에 홀로 참 예수님만이 대표해서 나타나신 분이에요.
그런데 그 성령의 역사 없이는 그렇게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한사람이 죄를 지어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고 유죄판결을 받게 되었지만 은총에는 죄 지은 많은 사람이 그 은총을 받아서 무죄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담이 범죄 한 그 한사람 때문에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은총의 경우에는 한사람 예수의 공로로 많은 사람이 풍성한 은총을 입어서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을 받게 이렇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총의 힘이 얼마나 큰 것입니까? 19절에 가보면 한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과는 달리 한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거 왜 이렇게 비교를 하는 줄 압니까?
여기, 여기 순종이라는 것은 믿음이지요? 한사람 아담이 믿지 않음으로 전 인류가 다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었으니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 그 아담보다 더 훌륭한 예수님, 예수님 한분이 오셔서 그분을 통해서 베푸시는 은총이 온 인류를 지옥에서 건지고도 남지 않냐? 이 말이 왜했는지 알아요. 왜 그걸 안 믿느냐? 그 말이에요. 어째 그걸 안 믿고 그렇게 낙심을 하고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그렇게 시시하게 밤낮 돈이나 몇 푼주면 좋아하고 죽이나 한 그릇 주면 좋아하고 왜 그렇게 속 알들이 없느냐? 그 말이야. 밤낮 싸움들이나 하고 시기나 하고 질투나 하고 저는 안 그런다는 것 아니에요. 왜 하나님이 이렇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하나를 땅위에 보낸 것이 얼마나 큰일인가 알자 그 말이에요.
이렇게 놀라운 역사가 있는데 그것을 보지 않으니까 예수님이 땅위에 왜 오셨느냐 하는 걸 그걸 분명히 알지 못하거든. 그걸 받아들이지 않거든. 그래 밤낮 아담의 씨들은 밤낮 그렇게 사는 것들이 시시해. 물건에 대한 욕심이나 내고 밤낮 말이나 한마디 누가 뭐라고 하면 실쭉샐쭉 삐치기 들이나 잘하고 뭐 우습다는 거야. 사람들이 모두 우습게 되어버렸어. 왜 그러냐? 그걸 말하는 것 아니에요. 여기 지금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법은 생겨서 죄를 증가 시켰지만 죄가 많이 있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렸습니다. 그래서 죄는 여기 21절이 참 좋아요. 결론으로 죄는 세상에 군림하여 인간에게 죽음을 가져다주었고 이 죄가 들어와서 사람들은 바보가 되고 병신이 되고 맨 시기 질투 음란 살인 욕심 그런 아주 그냥 버러지같이 되어버렸어.
사람들이 모두 굼벵이같이 되어버리고 문둥병자같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되어버렸어. 죄는 세상에 군림하여 인간에게 죽음을 가져다주고 그러다가 전부 멸망하게 되어버렸어. 영원한 지옥 불에 그랬지만 그랬어요. 은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신 은총은 군림하여 모든 사람을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게 이렇게 해 주셨다. 그래서 인제 예수를 통해서 모든 사람이 죄에서 해방을 받아가지고 왕 노릇을 하게 되고 제사장과 같이 하늘나라에서 그렇게 되어졌다. 그러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주님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인제 우리가 영생으로 들어가게 되는 거야. 그래서 철창으로 만국을 다스리게 된다고 그러지 않아요.
우리가 영적으로 이 은혜 안에 들어갈 적에 생활이 능력을 얻게 되는 거야. 생활이 능력을 입는 데는 거기는 남자도 여자도 없고 젊은이 늙은이도 없고 어린애도 없고 그런 거야. 하나님 앞에서는 늙은이 젊은이가 어디 있다고? 무슨 불구자니 그런 것도 상관없고 병자도 상관없고 그 영혼이 지금 영적으로 능력을 얻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맞아들이면 되요. 어때요? 우리가 지금 성탄 준비들을 모두 온 세계가 오만가지 방법으로 하고들 있는데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는다면 무엇이 의미가 있겠어요? 차라리 우리는 더 좀 경건하게 엄숙하게 예수님이 무엇 때문에 오셨는가? 예수님이 어떻게 오시고 어떻게 사시다가 어떻게 가셨는가? 한번 다시 되새겨 보는 것이 좋지 않아요?
찬송109장
사실 예수님 탄생을 전 세계가 지금 축하하자. 기뻐하자. 그러는데 예수님이 안 오셨더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런 것 한번 생각해봐요. 예수님이 안 오셨더라면 어떻게 될까? 하는 것도 깊이 한번 생각해 봐야하고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 역사가 어떻게 한번 뒤집어지고 변했는가? 로마서 5장에 지시한대로 우리가 그거 한번쯤은 생각을 해봐야 되요. 그렇다면 그런 의미에서 성탄절을 맞는다면 훌륭하지요. 그리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 생에도 한번쯤 혁명이 일어나야 될 것 아니요? 참 뒤집어져야 할 것 아니요? 우리의 사는 것도 이것 참 적은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시에 여기 식당에서 직원회의 잠깐 모이겠습니다. 다 같이 주기도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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