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일 730

또 새섬에 다녀오다 : 온 인류가 형제자매

또 한번 조도에 다녀올수 있었다. 시래기 덕장 공사가 자재 공급처의 휴가로 늦어져 조도에 차를 가지고 들어가 하조도와 나배도 상조도 곳곳을 돌아보고 나왔다. 겸해서 남쪽 해안도로로 벽파까지 돌아보았다. 온 인류가 형제자매 1999. 1. 2. 마태복음 5장20절 잘 들어라. 너희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보다 더 옳게 살지 못한다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자 어떻게 살아야지? 옳게 사는지? 초하루 어느 길로 가야 바로 가는가? 마태복음 5장9절 팔 복음 중에 하나죠.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평화를 위해서 일한사람, 평화, 평화를 위하여 일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됐다면 평화롭게 사는 것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말이야. 서..

그때 그일 2023.08.03

덕장 공사 마무리 단계 : 동기, 목적, 방법

장마가 그치고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자재구입 휴가철로 늦어져 덕장 공사를 끝내지 못했다. 기장 수확한 포장 뒷그루 작업을 기계를 빌려 햇다. 동기, 목적, 방법 1999. 1. 1 로마서 5장20절서 6장 십계명을 받은 결과 모든 사람은 스스로 하느님의 율법을 지켜낼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요 계명이 많은데 그 중에 열 가지만 택했답니다. 십계명, 열 가지, 또 십계명에서 줄이면 둘이죠. 하느님을 사랑, 이웃을 자기 몸같이 사랑. 두 갠데. 결국 하나입니다. 하나, 사랑 하나, 하난데. 그것도 못 지켜요. 근데 열을 어떻게 지킵니까? 그것도 못 지킨데. 그렁게 이 계명을 인자 못 지킨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연 지킬 수 없는가? 지킬 수 있는 길은 있는데 방법이 틀려서..

그때 그일 2023.08.01

하의도에 다녀오다 : 울어도 못한다

어제 손자 인이와 해남 우수영에서 드림아일랜드 카 페리호를 타고 신의면 상태 동리에가서 내려 차편으로 신의면과 하의면을 잇는 삼도교를 건너 고김대중 대통령의 생가와 얼굴바위 많은 염전 상수원지를 돌아보고 돌아왔다. 울어도 못 한다 1998. 6. 17 부정한 사람들에게 염소나 암송아지 황소 황소의 피나 암송아지의 재를 뿌려도 그 육체를 깨끗하게 하며 그들을 거룩하게 할 수 있다는 그 말은 없다 그 말입니다. 하물며 성령을 통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흠 없는 제물로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깨끗 게 하는 데나 죽음의 행실을 버리게 하고 살아계신 하느님을 섬겨야 하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큰 힘이에요. 그 세 가지 중에 다 들어 있잖아요? 하느님을 섬기는 일이니까. 양심이 깨끗하면 다..

그때 그일 2023.07.29

덕장 공사 재개하다 : 죄와 은총2

장마가 끝나지 않았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다. 방학이되어 인이가 아버지와 어제 내려와 무더위 속에 철근 파이프 재단과 용접 운반 일을 돕고있다. 죄와 은총 2 1997. 1. 1 로마서7장4절 지난날에는 유대교의 율법이 여러분의 남편이요 주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위에서 죽었음으로 여러분이 율법과 한 결혼은 무효가 된 셈입니다. 이제 율법은 더 이상 여러분을 지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여러분도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말하자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분과 결혼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맺게 하려고, 다시 말하면 하느님을 위해 선한 일을 하게 하려고 이 결혼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에 매여 살 때..

그때 그일 2023.07.26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초하루 : 죄와 은총 2

장마가 길게 이어지고 강우량도 많고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인명 피해도 50여명이나 나고 산사태와 농지 유실도 많아 재난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죄와 은총 2 1997. 1. 1 로마서7장4절 지난날에는 유대교의 율법이 여러분의 남편이요 주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위에서 죽었음으로 여러분이 율법과 한 결혼은 무효가 된 셈입니다. 이제 율법은 더 이상 여러분을 지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여러분도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말하자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분과 결혼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맺게 하려고, 다시 말하면 하느님을 위해 선한 일을 하게 하려고 이 결혼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에 매여 살..

그때 그일 2023.07.18

덕장 기둥 자리 설치 : 죄와 은총1

초복과 중복 사이다. 장마가 계속되는 사이 호우 경보와 많은 비가 내려 홍수와 산사태 등 인명 피해와 차량 침수 땜 방류 등 시끄럽다. 물잠자리가 비가그치면 많이 날아다닌다. 오북환 장로님의 글을 올린다. 죄와 은총 1997. 1. 1 부록 3:3 성령으로 봉사해야 한다. 성령으로, 몸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은 물론이고 성령을 봉사할 때는 몸과 마음이 다 들어갑니다. 몸만 봉사할 때는 마음 안 쓸 수도 있어요. 육으로만 돕는 거는 내지 마시고 원수라는 말이 그거야 육으로만 되니까 영은 더 길이 막혀버린다. 영이 자유로 못하게 해버린다. 그 우에다 죄 우에다가 죄를 더 보태버린다. 길을 딱 막아버려, 영혼을 사랑 한다면 죄를 덜어줘야죠. 자꾸 가볍고 가난하고 있는 것도 뺏어 버리어야죠. 뺏은 거 아니라..

그때 그일 2023.07.15

초복 지나고 : 모든것을 버리라

초복 지나고 이틀째다. 장마중이라도 무더위는 이어진다. 능소화에 이어 하국과 연꽃이 피기 시작한다. 소나무 숲속에 시래기 덕장 본공사가 시작 되었다. 금년 장마는 무척 길고 강수량이 많다. 표토 유실이 심하다. 모든 것을 버리라 1996. 12. 29 ‘나는 그대를 허무에서 불러냈다.’ 허무에서 절망에서 허무를 깨달은 상태에 있을 때 불러냈다. 우리는 아직 허무를 모르죠? 체험을 안했다 말이야. 허무에서 불러냈어요. 불러냈다. 내 아들이 되라고. 뭐 할라고 불러냈다고요? 허무에서 뭐 할라고 불러냈어요? 하느님의 아들이 되라고. 나는 온 우주를 버무려 온 우주를 손에다 버무린다. 흙 주무르기. 흙 버무린다 말이야. 반죽 밀가루 반죽하듯 버무린다. 게요. 버무려. 온 우주를 버무려. 그대의 몸을 만들었어. ..

그때 그일 2023.07.13

여기저기 다녀오다 : 자다가 깰때

9일 영현네와 함께 곡성 길농원에 갔는데 마침 영윤이가 있어 반가웠다. 다음날 대전과 남원 동광원에 들려 다시 길농원에 와서 자고 다음날 11일 진도에 돌아왔다. 장마중이라 가끔 비가 내렸다. 자다가 깰 때 1996. 12. 28 나사로의 영혼 안에 활동하신 하느님을 볼 수 있다. 육안으로 암만 봐봤자 저저 지옥감이여. 지금 저런 것이 뭐 예수를 믿느냐? 아주 불쌍하다. 그렇게는 볼지언정. 아, 아 그 동광원은 행복하다. 그렇게 볼 사람 하나도 없다. 단지 예수님의 눈만이 그렇게 보는 거야.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만이 그렇게 볼 수 있다. 영안이 있는 사람만 그렇게 볼 수 있다. 행복으로, 이 육안으로는 아이 불행하다. 어쩌면 저렇게 복도 뭐, 뭐 못타고 났어. 팔자도 기박하고 저럴까? 그렇게는 볼지언정 ..

그때 그일 2023.07.11

곡성 길농원에 오다 : 믿음은 만사 해결

진도에서 나올때 비가내리더니 곧 그치고 곡성에 도착해서도 비는 오지 않았다. 마침 둘째 손저 윤이가 있어 반가웠다. 입대 하기전에 외국 여행을 다녀오겠단다. 세대가 많이 달라졌다. 초복 다림으로 삼께탕을과 백숙을 먹고 피곤해서 일찍 잠을 자다가 깨었다. 십수년전에 머물던 안방에서 지나온 날들을 회상해 본다. 아침 5시에 일어나 6시에 할멈과 함께 오르던 윗집에 가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바람이 불고 비방울이 거세져 공방에 들렸다. 천둥이 울고 비바람이 요동친다. 비가 조금 약해질때 내려왔다. 7시부터 출근하기 시작한다. 시간이 십수년이 흘렀으니 생활 양식도 많이 변했다. 믿음은 만사해결 1997. 1. 2 다시 한 번 말합니다. 누구든지 할례를 받는 것으로 하느님의 은총을 입으려거든 모든 율법도 빠..

그때 그일 2023.07.10

토종 오이 첫 수확 : 용서와 대속

큰손자 현이가 오는날 토종오이 세개를 수확했다, 세째네가 어제 내려와 함께 지내고 있다, 오늘은 일이 있어 곡성에 올라갈 예정이다, 지난번에 둘깨가 소나무 숲에 있는 작은집 수리를 핶는데 오늘 담았다, 살구나무 아래 밤콩을 삼년째 심었는데 예쁘게 올라와 자라고 있다. 반갑다. 둘째 누님이 주신 씨앗이다. 가죽나무 두그루와 쪽파가 또 있다.. 인생은 짧고 만물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 용서와 대속 1998. 1. 1 누가복음 마지막 장 34절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이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그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용서해주십쇼. 긍게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하신 말씀이거든. 당신이 이 사람들의 죄를 내가 대신 사형을 받으니까 이 영혼들을 용서해주세요. 이 사람..

그때 그일 202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