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일

세방 낙조 : 사람이 사는 이유

mamuli0 2023. 8. 27. 16:14

 고요가 어머니와 진도에 왔다. 세방낙조와 망금산 전망대 야경을 보고 싶단다. 모처럼 세방에 가서 전망대에 다녀서 낙조를 보았다. 낙조 보기에 좋은 날씨였다. 읍에서 저녁을 먹고 망금산에서 진도 대교 야경을 보고 돌아왔다.

 

 

사람이 사는 이유- 이현필

 

 

사람이 하나님께 예배나 기도를 하며 계명을 지키는 것은 사람의 의무요 도리입니다. 그래서 그 도리를 다 하면 자신이 완성되어 갑니다. 즉 사람이 되어갑니다. 사람은 자신을 완성시키고자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되어 가면 기쁘고 행복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요15:5) 나무는 ‘예수님’이요, 가지는 ‘우리’입니다. 농부는 ‘하나님’ 입니다. 가지는 원 나무에 붙어 있는 것이 도리입니다. 그래야 원 진액을 받아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열매로 보면 꼭지와 같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15:4)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붙어야 살고, 열매 맺을 수 있습니다. 붙어야 한다는 것은 도리를 다한 다는 것입니다. 가지의 할 일은 나무에 붙는 데 있습니다. 꼭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과일이 자라지만 떨어지면 안 큽니다. 사람은 가지인데 가지의 도리, 즉 붙는 것만 다하면 열매를 맺고 행복합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굳게 믿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도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행복하도록 지으시고 행복하도록 섭리하신다는 것을 믿을 것입니다. 이러하신 하나님을 믿으려 안하고, 믿지 아니하니까 불행합니다. 우리가 예수한테 붙으려고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행합니다. 나무에서 가지가 떨어짐같이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는 것이 곧 자기 행복입니다. 믿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신 것과 통치하시는 것과 계획 다 세워놓고 섭리하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함으로써 행복 합니다. 하나님이 날 위해서 잘 하고 계신 것을 믿을 것입니다.

 

 

에덴에서 선악과 먹지 말고, 생명나무 실과만 먹고, 이 말씀 믿고 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선악과 먹지 말라는 말은 오늘날 말씀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 행복하게 하면 자기가 행복해집니다, 자기가 완성 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새끼라도 꼬고, 짚신이라도 삼으면 자기가 행복스럽습니다. 축복으로 풍부해집니다. 남을 사랑함으로 행복해집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남 사랑하면 자기가 완성되고 행복해집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으면 예수 안에 있는 자입니다.

 

 

그런데 행복은 구하나 도리는 안 지킵니다. 과일이 꼭지에서 안 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명을 지키면 안 떨어지고 완성되고 회복됩니다. 자기 도리 안 하면 어둡고 불행합니다. 자기 부모를 자기가 공경해도 모든 사람에게 효자라고 존경들 합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야지, 욕심으로 열매만 맺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먼저 나무에 붙는 것, 계명 지키려고 힘쓰면 열매 맺으려고 안 해도 열매가 풍성해집니다. <설교 필사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