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칠석 내일이 처서다. 김장 채소 배추 무우를 심는 시기다. 그러나 남쪽 지방은 구월 초순이 적기인데 비소식이 있어 논을 밭으로 개조한 퍼장에 서둘러 씨앗을 넣었다.
옥잠화가 피고 부추와 익모초 꽃이 만개했다. 나비 나방들이 많이 찾는다. 컴퓨터가 낡아 목포에 두번이나 다녀왔다.
당근이 예쁘게 올라온다. 잡초가 무성하다. 김을 매주어야 겠다.
순 종
1999. 2. 19. 오북환 장로
성경, 신명기 30장 1절, 현대어
나는 이제까지 여러분에게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멸망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들이 앞으로 여호와의 계명을 어기고 여러분의 하느님 여호와께 벌을 받아 세계 만민 가운데서 흩어지게 되면 여러분은 거기서 제정신을 차리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나오라 하니까 순종을 안 하네. 순종을 훈련해야 해. 순종을. 저 뒤에서는 떠들고. 앞으로 나오면 말하고, 안 하면 안 해. 그거 모르게 한 거야. 거 성경 말씀대로예요. 연보는 광고 안하는 거여. 자유로 내도록. 그게 특성이야. 그만큼 말씀에 정신을 쓴단 말이야. 그러면 아침에 말씀 시작했어요. 제정신. 아침에는 두간데 봤던가? 어디 봤어요? 아 저기 삼순이 대답 해봐요. 세상 세에 대해서. 구약에 한 가지 봤죠.
신명기 30장 1절이에요 1절. 요 현대어성경으로 봐야 있어요.
회개하면 새 복이 따른다.
회개하면 새 복이 따른다. 는 제목인데, ‘나는 이제까지 여러분에게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멸망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하였다, 말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들이 앞으로 여호와의, 여호와의 계명을 어기고 여러분의 하느님 여호와께 벌을 받아’ 불순종해서 벌을 받아요, ‘벌을 받아 세계 만민 가운데서 흩어지게 되어’ 흩어지게 되면 여러분은 거기서 ‘제정신을’ 차리게 되요. 이 매를 맞고요. ‘차리게 될 것입니다.’ 근데 또 반대가 있어요. 흩어지기보다도 죽어도 회개 안 해. 그건 매를, 더 고생을 더 많이 해야 돼. 그거는.
어디 있느냐 하면, 이사야 42장이요.
인자 순종을 볼 라니까 42장 1절서 몇 절 봐요.
하느님의 종의 노래.
종의 노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게는 내 종이 있다.’ 종. 종은 순종하는 것이 종이거든. 순종의 종. ‘내가 그의 뒤에 있어서 항상 그를 붙들어준다. 그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오, 내 마음에 꼭’ 맞단 말이야. 하느님 마음에 아주 딱 맞아요. 터럭하나 틀리지가 안 해. 꼭 ‘맞는 자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내려, 영을 내려 주리니’ 성령이에요 성령. 주리니, 그가 세상에 세상 만민에게 옳게 사는 방법, 어떤 것이 바로 살고 영생으로 가는 길이냐는 거예요. 사는 방법을 전파하게, 전파해 줄 것이다. 그는 소리를 지르지도 안 해요. 뭐 설교가 필요 없다는 말이에요. 지르지도 않고 그 능이 있단 말이에요. 능. 소리 지르지도 않고 소동도 일으키지 않고 거리에서 큰 소리로 선전하는 일도 없어요. 마 웅변을 통해서 설교하거나 그런 일도 없어요. 않았고, 그는 갈대가 부러져가도 딱 끊어버리지 안 해요. 자유로 맽겨요. 부러져 부러졌다 하여 잘라내지 않고 부러진 그대로 놔둬요. 잘라버리지 않고 가는 심지, 꺼져가는 심지, 불이 꼭 꺼져가잖아요? 심지도 다 꺼버리지 않아요. 놔둬요. 그럼 이제 꺼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그 자신은 심지처럼 꺼져가지도 않고 갈대처럼 부러지지도 않고 끝까지 내 사명을, 내 사명을 완수하여 세계 만민에게 옳게 사는 길, 복음의 길 복음의, 옳게 사는 길, 옳게 사는 방법을 전파할 것이다. 먼 섬들과 해변의 종들까지 그가 전하는 소식을 고대하고 있다.
저 그런데 인자 25절이요, 25절.
그러기 때문에 주께서 이스라엘에게 무서운 진노를 쏟아 정변하시고 엄청난 전란, 전쟁. 전란에 빠뜨리셨다. 주님의 분노의 불길이 사방에, 사방에서 밀려와 이스라엘을 태워 없앴어요. 태워 없앴으나 그들은 조금도 깨닫지 못했다. 아까 신명기 40장 1절에는 그 재난이 오면 깨닫는 데. 여기는 뭐 안 깨달아요? 여는 더 심해도 안 깨달아요. 하여튼 ~ 주께서 내린 분노, 분노의 불꽃이 이 백성을 태워, 타들어가도 안 들어갔잖아. 태웠으나 그들은 조금도 제정신을 차리지 안 했어요. 그 왜 그럴까. 거 우리는 그런 성질이 없냐 이거예요. 다 있어요. 이스라엘사람도 다 있었는데. 순종심이 없으니 없어요. 그렇게 되면 매를 맞아도 순종 안 해. 자기 고집이 강해요. 진리는 말없이 순종한 거예요. 미리 깨달았으니까, 아니까. 뭐 해라해서 순종하면 거 늦어요. 이제 해라는데도 안하는데 어쩍허냐? 이 너무나 고집이 세요. 그래서 아침에 그냥 거까지 했구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서 인자 봐야지요. 요것도 보고. 어느 때 순종했는가예요. 어느 때 제정신이 돌아왔는가. 아침에 저기 아침에 참석 안 한 분들을 위해서예요. 다니엘 4장이에요 4장. 개역으로 지금 봅니다. 다니엘 4장 4절서 5절까지 봅니다.
나란 말이 몇 번인가 봐, 나란 말.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서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졌으되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노라.
이 네 번입니다. 4절 5절. 이제 29절에는, 29절에 30절까지는 다섯 번 있죠? 29절, 28절서부터.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왕에게 임하였노라.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궁에서 거닐 쌔, 내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권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다섯 번이요.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라. 28절서 보니까 여섯 번이네 여섯 번. 석 절. 이 말이 끝나자, 여기 이어 보는 거예요.
31절.
이 말이 입에서 떠나기까지, 떨어지기가 무섭게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왔다. 느부갓네살왕아 내가 지금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네 제국도 그 힘도 이제는 모두 다 끝장이 났다. 너는 이제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쫓겨나 들짐승과 함께 들녘에서, 들녘에서나 살게 될 것이다. 소처럼 풀이나 뜯어 먹고 살 것이다. 일곱 절을, 일곱 해 동안 그렇게 산 뒤에야 비로소 네가 한없이 높으신 하느님께서 세상 나라를 모두 관찰, 관할하고, 관할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7년 후에, 7년 동안 소처럼 풀을 먹고. 그 때 깨달으면 인자 7년이야 그 때가. 또한 너는 하느님께서 당신 뜻대로 뽑으신 사람에게 나라를 다스릴 권한도 내려주실 것이다. 주실 것이라는 사실도 깨달을 것이다. 하느님 뜻대로 택한 사람.
고거는 인자 4장 17절에서 더 자세해요. 개역으로 보면, 4장 17절.
이 말씀은 곧바로 이루어졌다. 느부갓네살에게서 그 일이 그대로 일어난 것이다. 느부갓네살은 사람 사는 곳에서 쫓겨났단 말이야. 왕이 평민 되어버렸다고. 성경대로 따르자면 짐승이 되어버렸단 말이야. 왕이 사람이 평민이나 되어야 할 텐데 사람도 못 돼버려, 짐승이 되어버린다고. 쫓겨나서 소처럼 들녘에서 풀을 뜯어먹고 살 수밖에 없었다. 그는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을 맞으며 살아야 하였고, 그의 머리칼은 독수리 깃털처럼 터부룩하게 자라났으며 그의 손톱이, 손톱과 발톱도 새발처럼 자라났다.
인제 34절, 하느님을 찬양하는 왕.
이제 세상에 돌아왔어요. 34절 35절.
왕이 말하였다. 일곱 해가 지났을 때 내가 하늘을 쳐다보았더니 그제야 제정신이다. 제정신. 그제야 제정신이 돌았다. 들었다. 그래서 나는 한없이 높으신 하느님을 찬양하고 영원토록 살아계시는 그분에게 영광을 돌렸다. 주께서 이 세상을, 이 세상을 영영토록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나라는 한도 없고 한도 끝도 없습니다.
36절
주께서 주께서는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하찮게 내보여도 하찮게 내려다보시죠. 하늘에 날아다니는 독수리도 땅 위에서 살아가는 인간들도 다 주님 뜻대로 움직이시는 등. 그 그가 감히 주님의 뜻을, 아 누가 그래요. 그 누가 감히 주님의 뜻을 가르치랴. 주께서 하시는 일 그 누가 감히 이르실 수, 이르실 수 있느냐. 누가 감히 이르실 수가 있느냐. 실 수 있느냐고 일곱, 아 이 일을 뗄 수 있으랴. 뭔 말인지 잘 모르겠네. 36절이요. 비로소 내가 제정신이 들어서 34절하고, 36절하고 두간데 있다. 비로소 제정신이 들었을 때, 내가 다시 이 제국의 영토와 영광과 위엄과 영예가 회복됐어. 인자 그 전보다 더 영광이죠. 인자 겸손해졌으니까. 짐승처럼 풀을 뜯어먹고 소처럼. 그만큼 겸손한 거예요. 아주 낮아졌어요. 그러다가 인자 깨달았으니까 큰 더 영광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 전같이 나란 거 없어요. 인자 하느님이 다스린 것만 알았으니까. 그거 깨닫기 위해서 말씀이 있으니까. 나란 거, 그것은 그렇게 교만할 때는 소가 되어버린단 말이야 소가. 그래 거기서 인자 회개한 거예요. 회개하니까 제자리로 돌아왔잖아? 탕자같이.
탕자. 탕자가 누가복음 15장 17절에 그래요.
어째서 세상 돌아왔냐 말이야. 알게 되어 되고 보니까 하느님 앞에 죄를 깨닫고 아버지 앞에서 죄인걸 알았고 안 것이 제정신이야. 그래 하느님께서 그 아버지가 얼마나 사랑했고 말이야. 형이 화낼 정도로 사랑해버린단 말이야. 너무 시기로만. 근데 형은 제정신이 아니에요. 제정신 같으면 어찌 아우가 돌아왔으니 아버지같이 기뻐하지는 못하더라도 그래도 그렇게 화는 안 내야 되잖아요? 반가워해야 되잖아요? 근데 뭐 짐승만도 못하죠. 송아지 잡았단 말에 더 화가 나버린단 말이야. 또 거짓말까지 하고. 아버지 재산 다 없앴다 그래요. 그래 아버지가 왜 내 것이 네 것 아니냐? 그 말해요. 자기 몫만 없앴는데도 거짓말 더 보태버려요. 긍게 제정신이 아니야. 땅에서는 아주 누구든지 제정신이 없단 소리 있겠어요? 바로 살았지. 아 살림 잘하고, 농사 잘 짓고. 세상에는 멋들어지게 살았죠. 그러지만 그 마음은, 정신은 털끝만치도 생명의 귀함을 몰라요. 물질만 밖에 몰라요. 몸 밖에 생각 안 해. 영혼을 몰라 영혼을.
그러냐면 또 율법학자들. 예수를 몰라본단 말이야. 아 소문난 죄인들은 예수를 알아보고 설교도 듣고 한 상에 밥도 먹고 그냥 친구가 되는데, 죄인들은. 아 근데 이 율법학자들은 비난한단 말이야 비난. 그 학자 이런 게 뭔 소용 있습니까? 제정신이 아니에요. 형과 같아. 형. 형을 먼저 비유한 거예요 이건. 탕자 형, 제정신 아니라고. 어쩌면 그렇게 무자비하냐는 거예요. 그렇고, 그러면 인자 우리에게도 탕자 형의 성질이 다 있다고. 굳이 미워도 아 들어오시오. 아 말 떨어지기가 바쁘게 와야 하는데, 자기는 와야 하는데 아 막 버티고 있거든. 그래 그건 인자 나에 대한 시험이여. 실력 없어. 인제 그건 알아요. 저를 한번 시험해 본 거예요. 순종한가 안 한가. 안 한다고. 내가 신의대로 순종 못했다는 증거거든. 또 그 순종은 인자 그렇고. 출애굽기 32장 그 이 아침에 봤는가? 모르겠네요. 안 봤는가?
출애굽기 32장 7절 8절이요.
분노하신 여호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모세야 어서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데리고 나온 네 백성이 란 말이야. 너, 나 란 것이 있단 말이야. 네 백성이 지금 제정신이 아니구나. 아니로구나.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것은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다. 잊어버리고 저희 손으로 거푸집에 부어 만든 수송아지, 금송아지라고 금송아지. 수송아지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고 제물까지 바치는구나.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이스라엘아 보아라. 이 신이, 움직이지도 못 하는 신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낸 우리의 신이 아니냐? 하고 떠들어대고 있구나. 그때는 인자 금송아지를 만들었겠지마는 지금은 황금만능이라. 돈 밖에 몰라요 돈밖에. 돈은 정신이 돌았단 거예요. 돈에 지금 그 정신이 뺏기는 것은 정신이 돌았어. 제정신이 아니야. 그쯤 하고.
인자 제 성경에는 신약에는 디모데후서 2장 25절, 26절에 있어요. 공동번역본. 공동번역이나 이 현대어성경이나. 이 여기서 순종 조금 보고요.
내가 가진 책에 122페이지 있어요. ‘형제들에게 하느님의 종이 될 수 있는 경우와, 경우와 되지 못하는 경우를 알도록 가르치다.’ 이 우리 하느님의 종, 종은 절대 순종 아니 여? 종이 불순종하면 종노릇 못하잖아요? 종은 주인이 지시한대로 순종하는 거예요, 종은. 하느님의 종은 예수에요. 그 다음에 사도들. 긍게 예수만이 참 종이에요. 목숨까지 바친 거예요. 예수님은 하느님 뜻대로만 사셨거든요. 그게 종이야. 내 뜻이 있으면 하느님 뜻대로 못살아요. 내 뜻. 고집이요. 누가 시켜도 끄떡 안 한다고. 그래서 인자 성 프란치스코가 한번은 많은 형제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께 언제 당신의 종이 되고 언제 종이 되지 못하는지 알려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느님께. 내가 어느 때 하느님의 종이 되고, 어느 때는 못 되는가? 그래요, 그렇습니다. 알려주라고 간청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종이 아니 면은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성 프란치스코 자신이. 종이 아니면 살아서 뭣 허냐고. 하느님의 종. ‘인자하신 주님은 당신의 자비로 너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깨끗할 때 너는 내 종이 된다.’ 생각과 말과 행동. 어거스틴 성인께서 고백록에 보 면은 내 생각이 죄 아닌 생각이 무엇입니까? 생각이 전부 죄라. 또 말. 생각에서 말이 나오니까. 말이 죄 아닌 말이 어디 있습니까? 또 행동. 행동이 죄 아닌 행동이 없어요. 이 세 가지. 생각, 말, 행동. 다 죄란 거예요. 그것이 바로 깨달음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인자 그걸 어떻게 하냐.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이나 자기 스스로 했거든, 스스로. 성령의 인도로 한 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한 거예요. 자기 뜻이 있어요. 자기 뜻. 자기 생각이고 자기 말이고 또 자기 행동이야. 스스로 정한. 내 스스로 행동은 아 왜 죄냔 말이야. 성령을 거스르니까. 이 감정에 끌린 행동이니까. 나라는 생각에는 온전히 행동이니까. 내가 없어야 된다 말이야.
그리고 아침에 잠깐 말씀드렸어. 내심락원(內心樂園) 35페이지 인가에 있어요. ‘성령을 받은 영혼은 누구든지 첫 번 그런 질문을 하게 된다.’ 하느님 앞에. 뭐이냐. ‘이렇게 막중한 은혜를 받았는데, 사랑을 받았는데 어떻게 보답하오리까?’ 그게 질문이야. 근데 예수님 대답이 ‘나, 나, 나, 나.’ 아까 네 번, 총 여섯 번. 을 말라. ‘네 안에 대아(我), 큰 나가 있다. 내가 갚지, 네가 갚겠냐? 네가 취합을 하게?’ 그 왜 네 번 있다고 그랬죠? 왜 네 번. 아버지, 어머니, 나. 셋인데. 이 넷 되지 말라고 넷. 그래 거 말고 대아. 내가 있다. 나를 머리로 허고 넌 지체로만 따라라 이거야. 네가 뭘 지었건 안 된단 말이야.
그래서 인자 그런 의미에서 자 누가 순종했냐? 요한복음 20장 11절, 18절, 19절까지. 누가 순종했는가. 봅니다. 요한복음 20장 1절서 10절까지는 베드로사도, 사도요한. 두 사도는 무덤에서 예수 시체 찾아보려도, 시체도 못 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두 사도는. 근데 막달라 마리아는 다시 와서, 집에 돌아갔다가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시체라도 보고 오고 딱 모시어야지 잠이 안 와. 그래 도로 왔어요. 와서 울고 있다가 무덤에 함 가봤어 자기도. 가보니까 천사들이 있었어. 천사들이. 두 사도는 천사들도 못 봤어요. 그런 눈엔 보이지도 안 해. 나란히 있는 거. 그렇지만 어쩌면 막달라 마리아 눈에는 천사가 보였냐 이거야. 그만큼 깨끗하지 않아요? 소문난 죄녀인데 마음은 깨끗하다고. 회개했으니까. 천사 만났고 또 만나서 얘기 듣고, 또 예수 만났잖아? 부활한 예수를 만나버렸잖아? 그 사도들은 천사도 못보고 돌아가 버리고 이 여자는 천사까지 보고 천사의 대화를 듣고, 얘기를 듣고 그러다가 예수를 만나버렸단 말이야. 만나가지고 예수님은 '가서 복음 전하라' 그래요. '나 아직 하늘로 올라가지 안 했으니까 내가 올라가면 내 하느님이 너희 하느님, 내 아버지가 너희 아버지 된다. 그 소식 제자들한테 전하라.' 남자들, 똑똑한 남자들. 수제자 뭐 베드로, 그런 사람들이 지금 어쩌고 있냐. 밖에도 못나가고 문 딱 걸어 잠그고 벌벌 떨고 있어요. 밖에 나가면 자기들 죽을 것 같으니까. 그 여자와 이 여자 얼마나 대담 허냐. 예수를 만나고는 얼마나 기뻐하냐? 근데 그 제자들에게 지금 복음 전한 것뿐이야. 그런 사명을 받았어. '가 증거 하라.'
그면 여기 봐요. 14절.
그러자 나서 마리아는 어떤 사람이 자기 뒤에 서 있는 것을, 있는 것 같아 고개를 돌려보았다. 그분이 예수다. 예수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근데 인자. 16절
왜 울고 있느냐? 왜 울고 있느냐? 너는 누구를 찾느냐? 아시면서 말입니다. 찾느냐? 예수께서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줄 알고, 아직, 그때까지도. 알고 '여보세요 만일 당신이 그분을 어따, 어디로 옮겨 가셨다면 어디다 모셔두었는지 제게 알려주십시오. 주세요. 제가 가서 그분을 모셔가겠습니다.' 여자가 얼마나 담대해요? 무서움도 없이. 자기 혼자 여자 힘으로 예수님의 시체를 어떻게 가 모셔 가겠나? 업고 갈 란가? 어떻게 갈 란가? 아주 담대하잖아? 그분을 모셔가겠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는 마리아야, 이 때 눈을 뜬 거예요.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를, 예수와 함께, 예수를 향해 돌아서서 선생님 하고 소리쳤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만지지 말라. 만지기 전에 네 할 일이 있단 말이에요. 만지지 말라. 아직 내가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보혜사 성령을 내려야 하거든. 올라가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너는 네 형제들, 형제들을 찾아가서 내가 내 아버지이며 너희 아버지, 곧 내 하느님이 너희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고 말하여라. 살아났다는 것과 예수께서 올라 가시 면은 보혜사 성령이 내린다 그 말이야. 그때는 인제 예수를 알아보게 한다. 또 하느님이 진짜 아버지라는 것, 영의 아버지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래 그 말 그대로 순종한단 말이야. 너무나 감격적인 순종이지만, 너무 감격하죠. 산 예수를 만난 것만도 어딘데 거기에 또 그런 사명까지 주신다고. 제자들에게 가서 전할 사명을. 그 다른 데는 안 전해요.
그러니까 그들에게 18절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뵌 일과 주님께서 일러주신 그 말씀, 내 올라가면 보혜사 성령 보내서 내 하느님이 내 아버지가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 아버지가 된다. 그 소식, 부활했다는 것 먼저 증거하고. 전하였다.
그 19절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그날 저녁 제자들은 유대인 지도자들이 무섭단 말이야. 겁쟁이란 말이야. 무서워서 자기들이 모여 있는 집의 문을 딱 걸어 잠갔어요. 닫아걸고 있었다. 못 들어가고 자기들도 안 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안이 있으라 하고 자기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몰랐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안이 있으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세상에 보낸다.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겠다. 보낸다. 그러고는 그리고 나서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시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으라. 성령을 받으라.' 그래 이때 제자들이 이때 19절, 이때 율법을 지은거야. 율법을. 율법은 갇힌 것이 거든. 갇혀. 억지로 갇힌 게 아니라 자원해서 갇히는 거야. 요거는 억지로 갇힌 사람들. 형편, 환경이 그럴 수밖에 없어. 갇히우는 것 아니란 말이야. 근데 갇힐 수밖에 없다 이거야, 환경이. 무섭다. 그럼 왜 무섭냐. 죽음이 있어. 죽을까 봐. 나란 것이 있단 말이야. 갇혀 있어요. 그때 온전히 이제 율법을 그대로 진 거예요. 율법은, 율법은 그리스도로 인도하는 안내자거든. 그 어떻게 안내자라 그러느냐. 갇히란 거예요.
갈라디아서 3장 23절.
갇히면, 갇혀 있으면 마음에 다 준비가 될 때 예수님이 와서 옥문을 열어줘요. 갇혀서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기달려요, 기달려. 회개하는 거예요 회개. 갇히면, 게.
마태복음 18장
빚을 다 갚기 까지 가둬놨다고 하지 않아. 가둬놓으면 돈 못 갚죠. 이게 회개하란 거예요. 회개하면 갚은 거예요. 성령을 받으라, 만일 내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다. 받을 것이고 만일 용서해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근데 여기 성령 받았어요. 율법 그리스도로, 율법은 그리스도로 인도하는 안내자요 했어요. 했는데.
요한복음 21장에 왜 또 고기 잡으러 갔냐 이거예요. 성령을 받았는데 몰라, 또 성령 인도대로 살아야지 왜 고기 잡으러 갔냐? 이거예요. 왜 갔어요? 인자 봐야지요. 6절에 보면요. 그런데 6절에. 그물을 배의 오른편에 던지라. 오른편에 던져라. 던지게 하였다.
누가복음 5장에는 깊은데 던져라 그래요 깊은데. 그 말은 진리를 깊이 파라 그거예요. 그리고 여기는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라면, 믿음은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한다. 긍게 진리대로 살아라 그 말입니다. 올바르게 살아라. 오른편이에요. 오른쪽이란 말은 그 오른 우(右)자가 도울 우자가 되고 왼 좌(左)자도 도울 좌자도 됩니다. 도와라. '성령의 도움을 입으라' 그 말이에요. '너 스스로 안 된다.' 그리고 또 옳다 그러면 올라간단 말이 되요. 옳단 말도 되고 오른편도 되고. '옳게 살아라' 그 말도 되고 요 위에 올라간다. 바로 서면. 이 그 겸손이 내려가면 짐승 우에까지 가서 내려오지 않나? 예수님이. 우주서 통치하는 하느님이 높으신 것이고 짐승 우에까지 해놨단 말이야. 얼마나 내려가요? 거기서는 내려갈 수 없죠? 짐승까지 내려갔어요.
그래 당신 자신이 에베소 4장 8절 이상 보면, 땅 밑바닥까지 내려갔어요. 내려가야 모든 제일 죄에 떨어진 영혼도 올리죠. 아까 막달라 마리아. 제일 죄인 여(女)도 올릴라니까 내려가요. 가장 겸손하게 내려갔단 말이야. 그래 뛰어난 영광을 받아요. 그랬기 때문에 그 전보다도 인자 만물이 다 춤을 추게 되죠. 하느님께, 예수님에 대해서. 다 살려 줬으니까. 만물까지. 가장 천한 사람이 먼저 와요. 가장 죄인이 먼저 부름 받아요. 그게 복음이에요.
그래서, 그러고 21장 그대로 보면 9절, 5절 9절을 보면요. 21장 9절 보면 그들이 언덕에 나와 보니 숯불 위에 생선이 놓여 있더라 말이야. 어부들이 저희들이 잡은 거 아니에요. 생선이 놓여있고 떡도 있었다 말이야. 생선, 떡. 떡은 몸이고 생선은 생명이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는 누가복음 24장에는 41절인가 보면요. 예수께서 너희들이, 부활한 뒤이니까 너희들이 먹을 게 있냐? 구운 생선 한 토막 있어. 그걸 잡수셨거든. 부활한 몸이니까 필요, 먹을 거 필요 없지 안 해. 근데 그만큼 제자들을 사랑한 거예요. 먹었어요. 생선을. 구운 생선을요. 그래 그것은 자기들이 몸이에요 몸. 몸과 생명을 바친 거예요. 그걸 받아준 거예요. 잡수셨거든. 그리고 여기는 예수님이 인자 먼저 갖고 왔응 게. 여기는 인제 예수님이죠. 예수님. 예수님의 몸, 생명을 말한 거예요. 구운 생선은. 그래서 그리고 인자 저희들이 잡은 것도 갖고 오란 말이에요.
10절 보면요. 방금 잡은 생선을 몇 마리 가져 오너라 했단 말이에요. 이 제자들이 잡은 생선을. 인자 가져오너라.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배에 가서 그물을 언덕으로 끌어올렸다. 그 안에는 큰 생선이 153마리나 들어 있었다. 그 크니까 인자 세기 쉽겠죠. 153마리였다. 작은 기 없고 큰 게. 153자가, 숫자가 뭐냐 말이야. 어떤 신학자가 그렇게 했어요. 동양은 열이 완전수요, 서양은 일곱이 완전수라. 그럼 말이야. 하나에서 열일곱까지를 보태면 하나를 보태면 153이 된다. 그러니까 동서양, 동양 서양 말할 것 없이 예수의 십자가로 오라. 그 말이야. 내게로 오라. 나 따라 오라. 그런 숫자로 그렇게 풀어냈길 래 아 그것도 근사하다. 그랬어. 그리고 인제 그 153마리였다. 그런데 그 그물은 찢어지지 않았다.
예수께서 이리 와서 아침식사를 하라. 아침. 이 한문글자도 아침 조(朝)자에요. 열 십(十) 밑에 일찍 조(早), 그러고는 오른쪽에 달 월(月)은 몸이에요 몸. 몸이니까 몸으로도 희생, 제물이 될 것을 일찍 깨달았단 말입니다. 십자가에 저가 할 것을 깨달았다 그 말이에요. 그것이 정신이 아침이에요. 새 정신이라고 하죠. 옛정신은 저녁에 자버렸으니까, 아침에 깼으니까 새 정신이 열렸단 말이야. 게 우리는 항상 아침시간이 좋아요. 근데 인자 그 꼭 요 실제 아침만이 아니라 정신이 새로웠다 그 말입니다. 저녁은 자는 것 아니 여? 그 죄인을 찾아야 한다. 긍게 열 처녀 비유 가운데, 신랑 맞이한 열 처녀 비유 가운데 미련한 처녀는 기름을 충분히 예비 안했어. 조금 쓰다가 조금 가고 꺼지는 거밖에 안 돼. 기름 예비를 못 했어, 제대로. 신랑 맞을 만치 기름 예비를 못했어. 중간에 조금 가다가 꺼져 버려. 슬기로운 처녀는 충분히 신랑 맞을만한 기름을 준비했거든요. 그 기름이 뭐이냐? 성령이란 말이야 성령. 잠은 똑같이 잤는데 똑같이 자고 똑같이 깼는데 성령 받은 영혼은 죄만 잤지, 영혼은 안 잤어요. 살아요. 근데 미련한 처녀들은 정신도 자버렸습니다. 몸만 잔 것이 아니라 정신도 다 놔버리고 잤어요. 정신은 깨있어야 하는 데. 잠은 자더라도 정신은 깨어 있어야 하는 데 정신을. 게 성령 못 받았어요. 그래 그대로 죄 있는 그대로 깼어요. 슬기로운 처녀는 성령 받았으면 죄는 어둠은 없어지지 아녀요? 성령은 빛이니까. 죄는 다 자버렸으니까 이제 신랑 맞을 준비가 된 거예요. 미련하고 슬기로운 것, 그 고것뿐이야. 미련한 것은 맨 세상에, 세상 물욕에 끌려 사는 것뿐이야. 슬기로운 사람은 성령 받아서 그걸 이용했었어요. 세상 모든 물질을 잘 이용하면서 가는 거 에요. 물질이 없는 것 아니에요. 그걸 이용해요. 죄가 없는 것 아니에요. 죄를 이용해요. 딛고 올라서요. 죄에 끌리는 게 아니라 죄를 이겨버려요. 정신 살았으니까. 성령 능력이니까.
그래서 인자 15절
아침 식사를 끝난 때 예수께서 시몬에게 물었다. 인자 요 다 아니까, 세 번째 말, 세 번째. 17절. 예수께서는 한 번 더 그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정말로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수께 세 번이나 같은 질문을 하시자 근심 하였다. 생겼어요. 아 아실 텐데. 해달라는 거 다 했으니까 아실 텐데. 내가 예수를 사랑하는지 사랑 안하는지 더 잘 아실 텐데 어쩌면 이렇게 모를까? 근심이 되요. 그니까 꼭 세 번 부인 한 대로라고. 세 번. 부인한다. 확실히 사랑 하냐? 이거에요 확실히. 철저히 목숨까지 내놨냐? 세 번 부인할 때는 목숨 죽을까봐 거짓말했잖아요? 목숨, 죽는데도 간다고 해놓고 예수님과 함께라면 어디든 죽는데도 가겠습니다. 아 예수님이 너 세 번 부인할 것이다. 닭을, 닭 두 회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 것이다. 마가복음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 말 듣고 베드로가 그 때 장담한 생각과 그 말 듣고 어떻게 했어요? 아 그럴 거라고 믿었어요? 천만에요. 나를 그렇게 못 믿습니까? 인제 한번 본때를 보일 텡게 보십시오. 그럴 거예요. 안 믿어요. 그 말 목숨까지 바친다고 한 사람이 그리 세 번 부인할 턱이 없거든. 본인도 그러고 다른 사람이 들어도 다 거짓말 아니라고 할 것이야. 그럴 거라고. 그런데 왜 세 번 부인했냐? 그 죄, 사탄의 뿌리가 있단 말입니다. 그걸 모른 거예요. 죄가 내 속에 있는 걸 몰라요. 밖에 나타난 것만 죄로 알아. 이 마음속에 있는 거예요 죄도. 그래 장담해요. 나타난 것만 죄라고 해요, 나타난 것만. 안 나타나도 많이 있단 말이야. 또 나타나도요. 미운 생각 있죠? 미운생각 거 악마의 뿌리거든. 사랑 아니면 미운 것 이니까, 사랑 아니면 미움이 있단 말이에요. 그건 악마에요. 나도 죄의 뿌리가 있어요, 있는데 얼른 순종 안하니까 기분이 안 좋아. 그게 있다고. 게 여러분도 있고 나도 있다. 그 말이에요. 참 순종하면 용기가 있고 좋을 텐데. 더 말하고 싶어 불 텐데. 순종 안 하면 말하기 싫어. 아 순종도 안 하는데 어떻게 말 하냐? 이거예요. 그러나 말 할 테니까 염려 말아라. 또 듣기 싫으면 나가버려도 좋고. 그래도 좋고. 그런데 말씀을 하느님말씀으로 받아 야지 사람의 말로 받으니 까 그래요. 하느님이 앞으로 해라, 그러면 불순종하겠어요? 사람의 말로 받으니까 그래요. 그래 그럴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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