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진도에서 해남에 들려 곡성에 나왔다. 8일 남원 대산 동광원에서 일을 복고 주생초등학교에 들려 주변들판을 보고 대강면 소라니를 찾았는데 현주소는 송대리 송내 마을이었다. 마을을 한바퀴 돌아나와 대산에 그리고 홈실 수지면 호곡에 들려 곡성에 돌아왔다. 오랫만에 바쁘게 산 하루였다. 동광원 박남근 어머니 삶을 노래한 예인의 글을 소개한다. 103세 어머니 그분의 삶의 향기 장미꽃에서는 장미의 향이 국화꽃에서는 국화의 향이 들꽃에서는 들꽃의 향이 향기롭습니다. 사람에게도 향이 있습니다. 103년을 사르신 박남금 어머니, 그 분의 향기는 독특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손을 붙잡고 전도하십니다. “사람은 순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은 깨끗하게 살아야 됩니다. 깨끗하게 사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