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설에는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렸다. 현직 대통령이 감옥에 들어갔고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출범,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이 그치지 않았다. 금년 설에는 해외에 나가 있던 연이가 들어왔고 윤이가 제대를 하고 참석했다. 민이는 호주에 있고 주는 군대에 있다. 평택에서 직장 사정상 불참했다. 세배와 성묘를 하고 돌아갔다. 믿어지는 것이 은혜1982. 1. 5 ‘그때 닥친 온갖 모순, 모순을 극복한다.’ 이 눈을 뜨고 보면 모두 모순덩어리죠. 그걸 극복한다. ‘인간이 희망을 가질 때 그는 죽으면서도 자기 육체를 부활의 빛 속에서 내다볼 것이다.’ ‘인간이 희망을 가질 때 그는 두려움을 이기고 시련의 참뜻을 깨달으며 하느님을 믿고자 한다.’ 사람은 믿고자 하는 것, 믿어지는 것은 은혜고 믿고자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