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터키 여행 캅파토키아의 아침

mamuli0 2018. 5. 9. 06:53

손녀와 함께 터키에 다녀왔다. 이스탄불 카파토키아 안탈리아 파묵칼레를 12일 간 국내선 3번 갈아타고 승용차 렌트해서 이동했는데 영토가 큰지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오늘은 캅파토키의 아침을 올려 볼가 한다.





















HTML.어져 못 죽어 죽겠음을

어져 못죽어 죽겠음을
 
어져 못 죽어 죽겠음을


사노라 나 안에 아니 살며


높이 곰 살기가 원 이로라


어져 못 죽어 죽겠음을


임이 내 포로 되시는 꼴


보고 지고 보고 지고


어져 못 죽어 죽겠음을


아으 지루타 이승 살이


항쇄족쇄 이 감옥에


영혼이 묶여 사노매라


벗어날 일 기다림만도


뼈 저리는 아품일라


어져 못 죽어 죽겠음을


내 안에 사시는 내 님에게


목숨아 무엇을 내 드리겠나


살뜰히 그 임을 뵈시려니


너를 버려야 하겠구나


임 두고 내 사랑 또 없느니


차라리 죽어서 뵙고 지고


어져 못 죽어 죽겠음을


<완덕의 길>에서


2014/12/26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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