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마지막 날, 호텔에서 식사을 하고 카트만두 시내로 나아가 타멜 시장을 구경하고 이어 유네스코 문화유산 쿠마리하우스를 관람했다. 힌두교 사원 주변은 사람들과 비들기들로 주변 시장 속과 다름 없었다. 비들기 떼와 검정소가 조각상처럼 서 있는 모습이 신기롭다.
초경 이전의 여아를 신으로 뽑아 집안에서만 산다는 쿠마리하우스에 들어갔는데 하루에 두차례 얼굴을 보여주고 사진은 찍을 수 없다하여 잠간 얼굴을 보고 나왔다. 그 옆에 쿠마리의 화신 신전이 있었다. 이어 네팔 전통 음식 릭샤로 점심을 먹고 쇼핑 후 공항으로 나왔다.
공항으로 가는 길은 복잡했지만 차가 밀리지 않아 차내에서 시내 명소들에 관해 설명을 듣고 공항에 무사히 도착해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KE696로 오후 2시경 네팔을 떠나 인천 공항에 다음 날 새벽에 도착했다. 이로 7박 8일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모두 마쳤다.
사랑과 환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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