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밭 정식:3/31 지난해 보다 이틀 늦게 심게 되었다. 철은 일주일 이상 늦는것 같다. 지난해는 복숭아 꽃도 피었는데 금년은 살구도 봉오리를 터트리지 못하고 복숭아는 꽃몽오리도 만들지 않았다. 4월에 심으려다 비온후라 일부 심어 보기로했다. 금년은 또 색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먼저 심고 물주고 구멍 뚤린 .. 단호박 농사 2008.03.31
3/25:정식 준비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지만 아직도 주야 기온차가 심하고 서리가 내리고 있다.초봄 꽃들이 거의 핀 상태다. 4월 5일쯤 정식할 예정인데 그때쯤 이면 무탈할지.. 농사란 항상 마음 조이면서 하늘을 우러를 수 밖에 없다. 그래 농사는 기도와 자복이라 했고 겸손한 자 만이 하는 일이라 했다. 단호박 농사 2008.03.25
밭갈기 옛날에는 소가 주로 밭이나 논을 갈아주었는데 요즘엔 보기힘들다. 경운기가 갈다가 트럭터가 주로한다.우리 농장에서도 트럭터로 하고있다. 그간 비가 오지 않아 땅이 굳어 밭갈이가 힘들다.오늘은 나비들도 꽃을 찾아 다닌다. 단호박 농사 2008.03.15
밑거름-퇴비 펴기 월동무 후작으로 단호박이 들어간다. 어린모는 비닐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다. 머지 않아 본 포장에 들어가기 위해 밭에 밑거름을 펴고 있다.미리 펴고 갈아놓아 준비를 해둔다.평년 보다 기온이 밑돌더니 10일부터 기온 상승으로 매일 다르게 주변이 변하고 있다.수선화는 두종이 함께 피었다. 매년 시.. 단호박 농사 2008.03.12
봄농사 시작되다 지난해 월동무 농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봄 단호박 농사가 시작 되었다. 봄농사도 지난 가을에 상토를 만들어 두었으니 지난해 부터 시작된게 아닐가? 농사란 쉬지 않고 계속 돌고 도는 일 아닌가? 어른들은 무밭에서 무를 수확하고 아이들이 봄 방학이라 농장에 와서 상토를 포트에 담고 있다. 단호박 농사 2008.02.20
수확후.. 농사란 수확으로 끝나지 않는다.뒷정리도 만만치 않다.수확물 갈무리 판매 포장(밭) 정리가 있다.단호박 열매는 후숙시켜 판매하고 넝쿨은 녹비로 로터리 처리하고 비닐 분수호스 활죽은 걷어내 분리 저장 및 처분한다. 일은 많아도 타 업종에 비해 소득이 작다.그래 농사를 하려는 이가 적을게다. 단호박 농사 2007.06.29
첫수확 수확 시기는 예년대로 ..조금 빠른감도 있지만 상태가 매우 깨끗한 편이다. 강수량이 적었고 건조한 날씨가 많아 병충해가 거의 없었다.금년 봄은 비가 아주 적게 내렸다. 단호박 농사 200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