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일
기러기들이 농장 위로 날아다니는 계절이다. 어제 넝쿨 강낭콩을 수확했다. 마늘밭 김도 매주었다. 날마다 울금을 캔다. 숲가꾸기 톱질 소리가 이어진다. 진도 대파가 금년 가격이 좋다고 한다. 출하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