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일

바다체험 :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

mamuli0 2019. 8. 2. 11:13

 손자 영윤이와 영주는 바다 생물에 관심이 많다. 해안가에서 고동 소라를 잡는다. 오후에 금갑 해수욕장에 손주들이 다녀왔다.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


 1979.12.26 정인세 원장


 먼저 사도행전 2장 37절서부터 제가 읽겠습니다. 37절서 47절까지 먼저 읽겠습니다.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이렇게 말 하였다. 형제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회개하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 받으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이신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그리고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께서 당신께로 부르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베드로는 이밖에도 여러 가지 증거를 들어 그들을 설득시키고 이 사악한 세대가 받을 벌을 면하도록 하라고 간곡히 권하였다. 그들은 베드로의 말을 믿고 세례를 받았다. 그래서 그 날에 새로 신도가 사람이 3천명이나 되었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고 서로 도와주며 빵을 나누어 먹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 하였다. 43절  사도들은 많은 놀라운 일과 기적을 나타내 보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그들의 모든 소유를 공동소유로 내어놓고 재산과 물건을 팔아서 각자의 필요에 따라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한 마음이 되어 날마다 열심히 성전에 모이고 집집마다 돌아가며 빵을 나누고 기쁘고 순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것을 보고 모든 사람이 그들을 우러러보게 되었다. 주께서는 구원받을 사람을 날마다 늘려주셔서 신도의 모임이 커갔다.


 


 또 누가복음에서 몇 절 더 읽겠습니다. 누가복음 3장 7절서부터요.
 요한이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 하였다. 이 독사의 족속들 닥쳐올 그 징벌을 피하라고 누가 당신들에게 일러주었소. 당신들이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 보이시오. 그리고 아브라함이 우리의 조상이다 하는 말은 아예 하지 마시오. 사실 하나님은 이 돌을 가지고도 아브라함의 자녀를 만드실 수 있소. 하나님께서는 이미 도끼를 나무뿌리에 대셨소. 그러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혀 불속에 던져질 것이오. 군중은 요한에게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요한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속옷 두벌을 갖은 사람은 한 벌을 없는 사람에게 주고 먹을 것이 있는 사람도 이와 같이 남과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세리들도 와서 세례를 받고 선생님 우리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하고 요한에게 물었다. 요한은 정한대로만 받고 그 이상은 받아내지 마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군인들도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을 때 요한은 협박을 하거나 속임수를 써서 남의 물건을 착취하지 말로 자기가 받은 봉급으로 만족 하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그 사도행전에 많은 군중에게 베드로가 전도를 했지요. 성신 받은 뒤에 그리고 그들의 죄를 꾸짖었습니다. 오늘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은 먼저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주신 성신을 받으리니 그게 골자입니다. 우리는 이걸 다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등한히 하고 있습니다. 꼭 순서는 그렇게 됩니다. 예수님도 맨 먼저 말씀하실 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 그렇게 순서가 되어있지요. 그런데 그 회개라는 말 전에 하나 따라 오는 게 있어요. 죄를 지적받는 일입니다. 베드로가 그때 전도할 적에 그 거기 있는 군중들에게 큰 죄를 지적했습니다.


 


뭐냐 하면 너희들이 얼마 전에 죽인 그 예수는 너희들이 그렇게 죽이자고 극성을 부려서 죽인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너희들을 구하려고 우리 전 인류를 구하려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다. 그걸 지적했어요. 그러면서 그 예수를 너희들이 죽였다.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느냐? 예수를 죽였다. 그런데 그 예수는 말씀대로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다. 그걸 지적했거든. 우리들이 그걸 본 목격자 들이다. 우리들이 지금 그걸 증거 하는 거야. 너희들이 우리들을 보고 낮에 술이 취했다고 그러고 저 사람들이 무식한 갈릴리 것들이 어떻게 저런 훌륭한 말을 하나 그러지만 성신을 받은 거야. 우리들이 그건 선지자 요엘이 말 한대로 그렇게 그대로 된 거야. 그리고 인제 그들이 잘못했다는 거 근본적으로 잘못된 죄를 지적한 거예요. 이게 중요한 것이야요. 우리가 모든 신앙생활을 출발하기 전에 또 예수를 믿는다고 나대기전에 먼저 할 일은 자기가 죄인이라고 깨닫는 거야요. 죄가 무엇인가? 입으로 막연하게 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여기서 지적했듯이 너희들의 죄는 예수를 죽인 것이다. 그걸 지적한 거예요. 그래서 먼저 취한 것은 죄를 지적 받는 거는 죄를 깨닫는 것입니다. 나중에 읽은 세례요한도 그러지 않았습니까? 요한은 그 많은 사람들이 그때 요단강가에 모여들었는데 그들에게 ‘이 독사의 자식들’ ‘독사의 족속들’ 꾸짖은 거예요. 그걸 받지 않은 사람은 회개할 가능성이 없어요. 꾸짖음을 듣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 ‘이 독사의 족속들 닥쳐올 그 징벌을 피하라고 누가 너희들에게 그러더냐.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 보이라.’ 그리고 아브라함이 우리의 조상이라고 나대지들 말라고 그리고 꾸짖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더 심한 말을 했지요. 9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도기를 나무뿌리에 대었소. 이거 무서운 말이에요. 지금 하나님이 도끼를 나무뿌리에다 대었는데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속에 던져버릴 거다. 뭐 이스라엘 백성이고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그런 허튼소리 하지 마라. 천주교인이니 장로교인이니 세례를 받았느니 목사니 그런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 회개하지 않으면 모조리 찍어서 뭐 동광원 사람이니 수녀니 그따위 썩어빠진 소리 하지 마라. 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모조리 찍어서 불에다 던지겠다 그 말입니다. 20년 믿었네. 30년 믿었네. 뭐 찬송을 아무리 잘 불러도 성경을 아무리 잘 알아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도끼로 찍어서 불에다 던지겠다. 그 말 아닙니까? 이거 지금 누구에게 한 말이에요? 지금 여기 세례요한이 이방사람에게 하는 말입니까? 아니에요. 그 세례요한 앞에는 바리새교인 사두개교인 율법학자 모든 랍비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그들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에요. 그들에게 한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않았어요? 너희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랑하지 말라고 하나님은 이 돌맹이를 가지고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고 혈통의 자손이 참 자손이냐? 그 말아니다.  그걸 지적하고 있어. 죄의 지적을 받고 있는 거예요.


 


첫째 순서 그리고 죄를 깨닫는 거예요. 내 죄가 무엇인지 하고 선명하게 깨닫는 거 그게 첫째 순서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그 회개하라는 말 전에 죄를 지적받는 다는 것을 이렇게 생각을 하면 창세기에서부터 그런 역사가 쭉 나오지요. 그렇지요? 아담 하와의 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것 아닙니까? 그럼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 낯을 피해서 숲 속에 가서 숨어버리지 않았습니까? 그 외에 줄줄이 나오지요? 그런데 대개 죄를 지적받는 일이 꼭 끼여 있습니다. 가령 다윗 왕이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자기 참 충신인 우리아를 죽였을 적에 그때 선지자 나단이 와서 꾸짖지 않았습니까? 그 아무소리 못하고 사무엘하입니다. 12장 7절 이하에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그 사람이다. 그 위에 어떤 비유를 들었지요? 그 위에 그래서 이런 나쁜 놈이 있는데 어떻게 하오리까? 그러니까 바로 자기인줄 모르고 아 그런 놈 내가 벌하겠다. 그러니까 이제 나단이 임금보고 네가 그 사람이다. 네가 그 나쁜 놈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위해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너에게 주고 네 주인의 처들을 네품에 주고 이스라엘과 유다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할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도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사람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아주 무서운 경고를 하고 계십니다.


    


 1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을 하리라. 다른 사람이 그랬습니까? 자기 아들이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런 비참한 꼴을 만인 앞에서 광고를 치게 하지 않았습니까?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에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이렇게 그 죄를 여지없이 꾸짖어 낸 거예요. 여지없이 꾸짖었습니다. 대개 이 죄라는 걸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리는 것이지요. 아담도 그랬고 또 다윗왕도 그랬고 또 요나도 그랬지요. 요나도 하나님이 니느웨로 가라고 하니까 엉뚱하게 반대쪽으로 요쪽으로 다시스로 도망을 하려고 그래 그것이 죄에요. 하나님은 동쪽으로 가라면 동쪽으로 가면 되는 거야. 그게 순종이고 믿음이야. 그런데 서쪽으로 가버리려고 하면 이게 우리 속에 있거든. 사람들 속에 그 반역적인 아담의 씨가 있어. 사탄의 씨가 그게 있어요. 그 반동성 그게 죄에요. 그게 언제든지 이렇게 그걸 깨닫는 거야. 그런데 여기 보면 잘 됐어요. 그 사도행전에도 그렇고 누가복음에도 그렇고 거기 보면 그들이 인제 자기 죄들을 깨닫고 그대로 흐지부지하지 않았어요. 내 죄를 깨닫고 혼자서 그냥 내가 잘못했다. 그러고만 만 거 아니에요.


 


그렇게 하면 근본적으로 고쳐지지가 않거든요.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 할꼬? 이게 중요합니다. 어찌 할꼬?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자기들이 옳다고 그러고 자기들 생각대로 살아나왔거든요. 그런데 이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그대로는 안 되겠어.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좋겠는가? 앞이 꽉 막혀버렸다는 거야. 자기들 머리빡으로 자기들 지혜나 자기들 수단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이 된 상태가 아닙니까? 그러니까 어찌할까? 꼭 거기 부닥쳐야 하는 거야. 우리들도 아 내가 까불고 잘 난줄 알고 뭐 아는 척하고 믿는 줄 알고 살았는데 이거 잘못되었구나. 큰 죄를 지었구나. 어찌할까? 그 누가복음에도 그러지 않소? 거기 보면 모든 사람들이 나와서 이렇게 말을 하는데 무리가 물어 가로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지금까지 다 자기들끼리 잘살던 사람들이 틀려먹었거든. 지금까지 하던 게 다 가만히 보니까 죄만 지었어. 한다는 게 죄만 지었어. 그러니까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그러니까 옷 두 벌 있는 사람들은 한 벌씩 나눠 입어라. 욕심 부리지 말고 또 먹을 것이 있는 자도 나눠 먹어라. 너 혼자만 배가 터지도록 먹지 말고 막 곳간에 쌓아놓고 먹고 한쪽에서는 굶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 나눠먹어라. 이거 오늘 현대인에게 아주 절실한 말 아닙니까?


 


오늘 지금 우리가 민족적으로 어려운 고비를 자꾸 겪는데 무엇 때문에 이러는가? 어째서 이런 재앙이 내리는가? 또 인류세계도 그렇고 모두 나라마다 또 우리도 그렇고 무엇 때문에 그러는가? 무엇인지 잘못 되었어. 무언지 잘못되어서 이렇게 거룩하지 않고 조용하지 않고 시끄럽다. 그 말이야. 그러니까 이런 때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 여기 말을 생각하는 거지요. 옷 두 벌 있는 자는 나누어 입고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해라. 그러니까 또 세리도 와서 거기 보시오. 세리도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어찌 할꼬? 아 세리가 왜 사는 법을 몰라요? 지금 돈 잘 벌고 상당히 잘들 살고 있는데 그런데 그거 아니거든, 세례요한의 말을 들으니까 잘못되었어. 그러니까 그러면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여기 세리도 와서 물어보고 그래 거기 뭐라고 그래? 세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가로되 정한 세외에는 착취하지 마라. 남의 것 잔인하게 빼앗아먹지 마라. 그러니까 또 그 말을 들으니까 군인들도 마음에 찔렸던 모양이야. 아마 오늘도 똑같을 거야. 군인들이 너무 부자가 되었거든. 군인들도 아마 마음에 찔렸을 거야. 그러니까 여기 와서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그래 요것이 중요하다니까요.


 


‘무엇을 하리이까?’ 이제 죄를 지적을 받았으면 솔직하고 겸손하게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이게 참 중요한 거야. 그렇게 놓고 보면 전부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다윗 왕이 그때 그냥 그리고 네까짓 거 선지자쯤이 뭐냐? 네가 임금 앞에서 감히 요망스러운 너 나단이쯤이 와서야 하고 했더라면 다윗왕은 이렇게 이 성경에 나타나지도 못했고 지옥 밑바닥에 들어갔을 거 아니요? 그런데 그 다윗 왕이 그 다음에 뭐라고 그랬어요? 나단이 그러니까 아 생각해보니까 잘못했다고 솔직하게 잘못했다고 요 ‘잘못했다’는 소리 한마디들 못하는 것이 모든 지금 오늘 인류에게나 개인에게 문제가 되고 있어요. 문제가 돼. 그래가지고 그 다윗 왕이 그 뒤에 부른 시가 시편 51편이거든요. 그냥 마음에 통절히 자기 잘못을 깨달아. 그래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좆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하게 제 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를 압니다. 내 죄를 압니다. 제가 압니다.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이거 얼마나 괴로워서 부르짖는 소리야?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 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 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그리고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이렇게 자기 잘못을 깨닫되 이런 성인들이나 선지자들보면 아주 깊이 깨달아요. 깊이 철저히 깨닫습니다. 이게 범인과 다른 거야요. 우리들은 잘못했다고 가슴 몇 번치고 그냥 말아버리거든. 또 요새 예배당에 나와서 두들기고 통곡들하고는 그냥 죽 퍼먹은 자리처럼 도로 옛 생활이 되풀이 되거든요. 그러나 이런 이들은 그렇지 않아요. 여기 보면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 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우슬초로 우슬초는 아주 쓴 풀물이에요.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 하리이다. 나를 지키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를 도말하소서. 사실은 짧은 시간에 말을 하니까 너무 급해서 죄송합니다. 이거 뭐 하루나 이틀에 할 이야기인데 그러나 자꾸 우리가 이런 심각한 문제를 생각해 보려고 하니까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이렇게 쭉 간절하게 아주 통회하는 심령을 지금 제가 이야기 하는 거예요.


 


이것이 죄를 깨달았으면 또 죄를 지적을 받았으면 솔직하게 아 잘못됐습니다. 자복을 하는 동시에 180도 방향전환을 하는 거야. 회개라는 것은 또 요나도 그러지 않았소? 요나도 도망을 가다보니까 배를 타고 몰래 반대쪽으로 가니까 하나님이 그냥 풍랑을 일으키지 않았소? 그래서 결국 요나를 바다에 집어던졌거든. 바다에다 집어던지니까 어떤 일이 생겼소? 하나님이 큰 고래를 하나 준비해놨다가 고래가 꿀꺽 요나를 집어삼켰거든요. 꼼짝도 못하게 된 거야. 이제 그렇게 만들어 놓으시고 그리고 예수님이 사흘 동안 무덤에 들어가신 모양으로 요나도 사흘 동안 고래배속에 가두어 놓으셔. 그 속에서 요나가 무얼 했겠어요? 뭐 낮잠 쿨쿨 잦겠소? 어쨌겠소? 아주 굉장히 회개했을 겁니다. 이거 잘못했습니다. 하나님 잘못 했습니다. 이제는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그러고 고래 배속에서 회개했을 거 아닙니까? 통절히 그래 하나님이 가만히 보니까 아 저놈이 이제는 말을 듣겠구나. 이제는 놓아줘도 되겠다. 그래서 고래가 꿀꺽하고 토하니까 바닷가에 와서 뚝 떨어져 버렸거든요. 그래 이번에는 아무소리도 않고 니느웨 성으로 가지 않아? 니느웨 성으로 얼마나 혼이 났길 레? 그래서 그 가만히 보면 요나는 키도 적고 대머리가 되고 고집이 센 사람이라고 그럽디다. 그런데 어떤지 갔어. 가서는 니느웨 성을 보니까 어마어마하게 큰 성이거든요. 굉장히 큰 성이야. 똑바로만 가는데도 사흘길이라고 그랬으니까 굉장히 큰 성이야. 그런데 그 사람 앞에 가서 자기 같은 초라한 그냥 거지같이 생긴 것이 회개하라고 그래도 들을 것 같지가 않거든요.


 


그러니까 눈을 질끈 감고 달음박질 해가면서 회개하라. 그리고 하기는 해야겠는데 겁이 나니까 그것도 안했다가는 고래배속에 또 잡아넣으실 것 같고 그러니까 하기는 했어. 그리고 그랬다는 증거가 뭐냐 하면 아 당당하게 회개의 복음을 전하고 그랬으면 요새 목사들처럼 뻗대고 앉아서 딱 이렇게 하지도 않고 뒷동산으로 가지 않아? 니느웨성 뒷동산으로 가서 가만히 앉아 어떻게 되나보자. 그러고 앉아있었다고 그래. 그렇게 한 거야. 혼이 나서 그러나 어찌되었든지 했어요. 어떻든지 방향전환을 했다, 이거야. 전부 역사를 보면 그렇게 되어있어요. 제가 사도행전을 읽다가 회개하라. 그리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주시는 성신을 받으리니 그걸 생각을 하다 보니까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전부 그런 역사에요. 그러지 않아요? 우리가 얼른 그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할 때 장면만 생각해 보시오. 이스라엘 백성이 견딜 수가 없으니까 애급에서 끌어내셨지요. 그 조금 가다가 목이 말라도 원망을 하고 고기가 먹고 싶어도 원망을 하고 그저 이 핑계 그저 조금만 뭐 나중에 심지어 마늘이 먹고 싶다 부추가 먹고 싶다 그러고 불평을 하고 자꾸 그러지 않았소?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매를 때리시지 않았소? 꼭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매를 때리셨지요? 그러면 그럴 때마다 용서해 주십시오.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가다가 또 그러고 그게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 아니야?


 


꼭 그렇게 가령 그 두드러진 거 몇 개 있지요. 유대나라 자기들이 목적한 땅에를 들어갈 적에 일 년 만에 도착 했거든요. 일 년 만에 도착해서 열두지파에서 여호수아를 비롯해서 청년 열두 명을 데려다가 탐정으로 보냈지요. 그때 좋다고 그랬거든. 그때 밀고 들어갔더라면 40년 동안 광야 고생을 안 했을 거 아니요? 성경대로 보면 그랬는데 그 아낙 족속들이 원체 크게 생기고 무서우니까 아이고 거기 어떻게 들어가? 하나님을 잊어버린 거야. 홍해바다를 가르시던 하나님의 능력을 잊어버리고 눈앞에 보이는 아낙족속을 보고 겁을 집어먹었으니까 그게 불신앙이거든요. 그리고는 막 모세보고 불평을 하고 왜 우리를 여기가지 끌어내서 저들에게 죽게 하냐고 그리고 불평을 하지 않아? 그래 하나님이 그때 또 진노를 하셔. 진노를 하셔. 그러니까 진노를 하면서 하나님이 뭐라고 하셔 이것들 못 쓰겠다. 지금 들어가자고 주장하던 여호수아와 갈렙 둘만 빼놓고 그때 40세 이하들은 아직 어리니까 철모르고 따라왔으니 용서하고 그 이상 40세 이상으로 다 광야에서 죽을 것이라. 그랬어요. 한사람도 못 들어가고 다 광야에서 죽을 것이라. 그렇게 무서워 그때 가서야 이거 큰일 났구나. 그러고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했지만 벌써 늦지 않았어요? 안됐거든. 용남이 되지 않았거든. 그리고 그 무서운 39년 동안 그 독사뱀이 끓고 그러는 그 아라비아 광야를 헤매고 돌아다니지 않았소? 꼭 그렇게 되요.


 


그래서 사람들이라는 건 그 전에도 그렇고 그 뒤에도 그렇고 이스라엘 역사는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의 일생을 이렇게 상징으로 해서 보여준 게 이스라엘 백성이에요. 그저 모범이에요. 말하자면 표본이야. 그래서 가령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어디를 가다가 뭐를 잘못한 걸 저질렀다하면 우리들도 예수 믿는 사람들도 반드시 예수 믿는 생활 가운데 그런 과오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고 그들이 꼭 그렇게 잘못 했을 적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보내서 꼭 경고를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래 이런 선지자는 이런 모양으로 저런 선지자는 나와서 저런 모양으로 경고 하신 건 오늘도 많은 하나님의 종들이나 하나님의 말씀 이 성경이 우리들에게 자꾸 가르치는 것과 똑 같은 것이고 그런데 훈계를 하시면서 꼭 두 가지거든요. 하나님이 그리심산과 에발산을 놓고 축복과 저주를 하셨지요. 내 말을 순종하는 사람은 축복을 받을 것이고 내 말을 거스리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꼭 그렇게 해요 오늘이나 옛날이나 개인이나 민족이나 잘못하면 너희들 그렇게 하면 망한다. 그렇게 하면 망한다. 그런데 그걸 내 말을 들으면 그리고 회개하면 내 말을 듣고 회개하면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 꼭 그렇게 하신다니까요. 그러니까 오늘 우리 개인도 그래요. 인제 무엇이 잘못되었어. 심지어 쉽게 말하면 욕심이 많아서 밥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합시다. 그럼 배탈이 나지 않소? 그게 인제 채찍이야. 아 이렇게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는구나. 다시는 그렇게 욕심껏 먹지 말아야겠다. 그러고 거기서 회개를 한다 합시다. 깨닫는 거지요. 다시는 많이 먹지를 말아야겠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아무리 배가 고파도 밥그릇을 이렇게 갖다놔도 알맞게 위에 맞게 그렇게 먹는 사람은 회개한 거야. 그러면 괜찮지 않소?


 


그런데도 이제 배가 좀 고팠다 던지 밥그릇이 많은 하얀 이밥을 보면 욕심이 나서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한 수저 더 퍼먹고 두 숫가락 더 퍼먹고 하다가 다 먹어버렸거든. 아 먹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까 너무 많이 먹어버렸어. 이것 참 꺼내놓지도 못하고 또 배병이 나는 거야. 그게 인생이야. 그게 인생들이라니까요. 개인도 그렇고 이 민족도 그래요. 우리 민족이 지금 오늘 그래요. 개인이 너무 교만하면 하나님이 머리빡을 딱 때리시는 거야. 너 왜 교만하냐? 한 민족이 교만할 적에 하나님이 그런 방법으로 때려. 그래 이스라엘 민족도 그렇게 해나왔거든요. 그렇지요? 이스라엘 민족들이 잘못하면 막 선지자들을 보내서 특별히 그 바벨론으로 잡혀가기 전에 예레미야 선지자 같은 사람이 얼마나 피눈물 나게 회개를 부르짖었소? 그래도 안 들었거든요. 끝끝내 안 들었어요. 그래서 꽤 압박을 받았지요. 그리고 말기에 가서 형편없이 심했지요. 약간들 회개 했지요. 그래 조금 해방을 주었지요. 해방을 주고 나니까 이게 또 난장판이야. 저희들끼리 물고 찢고 야단들이거든. 그러니까 또 육이오사변을 한번 안겨주셨지요. 그러니까 또 혼들 났지요. 그러니까 또 엎드려서 회개들을 했지요. 아이구 이거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이번 한번만 살려주면 저희가 주님께 몸 바치겠습니다. 아주 그런 사람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이거 웬걸 일 년 지나고 이 년 지나고 또 똑같지요. 그저 술 퍼먹은 사람은 술 퍼먹고 댄스홀에가 춤추는 사람은 춤추고 또 마찬가지야. 자꾸 이렇게 계속 연거푸서 계속을 해 그러니까 또 이런 일이 생기고 저런 일이 생기고 자꾸 그런 일이 생기지 않소? 오늘 우리가 보면 지금은 작금 요새 총소리가나고 혼이 나니까 가만히 보니까 약간들 조심하는 거 같아요. 약간들 윗사람으로 부터 아랫사람들까지 말들도 좀 조심하고 행동도 조심하고 괜찮아요. 그러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참고 보시는 거야. 그런데 요걸 만일 어떤 사람이 우쭐하고 내가 한번 해 보겠다 하고 나선다든지 하면 또 몽둥이 얻어맞아. 또 아이고 어떻게 이렇게 갑갑한 생활을 해. 이왕이면 좀 무슨 알렉산더 같은 영웅이 나타나든지 히틀러 같은 사람이 한번 나타나서 한바탕 우리 민족을 어째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는 큰일 나지요. 큰일 나. 머리빡에서 발바닥까지 물씬 매를 두들 겨 맞을 거야요. 그 꼭 요런 대목이 있어 그러니까 자기들이 잘못한 걸 깨달았다. 그런데 그 깨달았다는 걸 우리가 너무 긴 시간 이야기하기 어렵지만요.


 


 한 두어 가지 우리가 예를 들어봐야겠어요. 하나는 그 의인의 깨달음인데 그거 욥기이지요. 욥과 같이 그렇게 비참한 상태에까지 몰아넣어 가지고 깨닫게 하셨지요. 욥은 보통사람 같지 않은 사람이에요. 의인이에요. 훌륭한 사람이야. 그런데 그 사람에게 그냥 자식이 한꺼번에 죽고 재산이 전부 없어지고 심지어 자기 몸둥어리가 죄 부스럼 딱쟁이로 견딜 수가 없어. 기와 장으로 몸을 긁게 하고 그렇게까지 극단의 고난에 몰아넣으셨거든요. 그래가지고 결국 깨닫게 하신 게 가만히 보면 대단한 거 아니거든요. 마지막에 가서 이 말 한마디 하게 하신거야. 42장 5절에 가 보면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었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 하나이다.’ 아 요거 한마디 하게하려고 욥기가 42장이 있는데 거기서 요서 한마디 빼면 욥기는 검부럭지가 되는 거야. 요거 한마디가 골자에요. 생명이고 그거 한마디 남겨두려고 그러신 거야. 그 전에는 하나님에 대한 걸 주둥아리만 납살거리고 귀로만 듣고 머리로만 생각했더니 그 말 이지요. 이제는 눈으로 하나님을 뵈었습니다. 그러니까 뭐 하나님을 직접 우리가 만나면 저도 그렇지요. 지금 이렇게 큰 소리로 떠들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눈에 하나님을 보면 내 말이 귀에 들어가겠소?


 


제가 떠들 필요도 없고 떠들지도 못하고 감히 그저 뭐 하나님이 눈에 보이면 다 끝나는 거야. 그것으로 무슨 성경공부 한다고 그러고 신학교가 무슨 소용이 있고 하나님을 눈에 뵈었는데 무엇이 하늘나라에 가서도 신학교 세우겠소? 다 쓸데없는 소리들이지. 그러니까 여기 보니까 욥은 그걸 얻었거든 거기 도달한 거예요.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었나이다. 그러니까 자 보시오. 하나님을 눈으로 보니까 어떤 일이 생겼소? 하나님을 눈으로 보기 전에는 네가 옳다. 내가 옳다. 장로교가 제일이다. 천주교가 제일이다. 모두 그러던 것들이 하나님을 딱 만나고 나니까 당최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것뿐이거든요. 이것 잘못 되었구나. 그러니까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니까 내가 한하고 스스로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 하나이다. 왜 지금까지 욥이 얼마나 자기가 잘났다고 고집을 부렸소? 세 친구가 와서 해도 내가 무얼 잘못한일이 있느냐? 내가 지나가는 나그네 맨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았고 자식들이 모이면 그저 하나님 앞에 정결 제를 드리고 그들이 죄 지을까봐 전전긍긍했고 뭐 자기 잘한 걸 수없이 들었거든요. 또 그게 사실이고, 사실이고 그러던 사람이 내가 스스로 한하고 그게 다 하나님을 탁 보고나니까 다 그게 모두 어린애 장난 같은 짓이고 아무것도 아니야. 오늘도 그럴 거야.


 


오늘 지금 전 세계 8억만 신도들이 엄청난 짓을 하고 예배당을 기가 막힌 예배당을 짓고 야단들을 하지만 아주 하나님 보시기에 어린애들 장난들이고 티끌만도 못하지. 그게 모두 뭐야? 수도를 한다고 뭐 금식기도를 40일은 고만두고 4천 날을  한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그게 뭐냐 말이에요. 구더기 같은 인간들이 흙으로 빚어 만든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제까짓 게 뭐 선하다고 성녀 전 몇 권 봤다고 그까짓 게 다 뭐냐 말이지요. 하나님 보시기에 그러니까 내가 지금까지 까불고 큰소리하고 떠들고 잘난 척 했던 게 아 다 잘 못되었습니다. 그 말이야. 그게 회개야. 그래 진정한 회개는 여기 부닥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스스로 한하고 그러고는 그 다음에 티끌과 재를 무릅쓰고 회개하나이다. 유대사람들은 그 회개할 적에 몇 가지가 있어요. 머리에다 재를 이렇게 막 뿌리나 봅디다. 그리고 이렇게 티끌을 막 이렇게 무릅쓰나봐요. 그리고 옷을 찢고 옷을 찢고 그리고 가마니 데기를 깔고 그리고 땅바닥에 엎드려서 회개를 해요. 그 아주 표현 방법이 그렇게 생겼나본데 어떻든지 티끌과 재를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이렇게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조금 다른 대목이 있어요. 이거 의인의 회개는 결국 이렇게 가서 꽃을 피워요. 마지막에 가서 그런데 이사야서에서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의 죄를 무척 꾸짖었습니다.


 


 아마 이것은 현대 20세기에 전 세계 기독교인을 비롯해서 저까지 죄송하지만 여러분까지 또 아마 한국 기독교회까지 전부 여기 포함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진실로 나요. 몇 절만 읽어보겠습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하나님이 내가 너희들을 날마다 공기를 주고 햇빛을 주고 먹을 것을 주고 입을 것을 주었거늘 아 이것들이 나를 공경하지 않고 나를 거역하는구나. 제 멋대로들 자기 자랑들이나 하고 그러는 구나. 그 말이지요?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 건만은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 하는 도다. 아 소도 주인을 아는데 아 그런데 이것들은 자기를 창조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제멋대로 사는 구나 그 말이에요. 슬프다 범죄 한 나라여 허물을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 된 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네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더욱 패역 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다.


 


그 우리 영혼의 그 죄가 묻으면 마귀의 독화살이 묻으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문둥병자와 같이 우리 영혼이 썩어져요. 골아져요. 지금 우리가 그런 상태를 발견해야 하는 거예요. 이렇게 옷만 보지 말고 그렇게 이 살만보지 말고 우리 영적 상태를 보는 거지요. 여기 지금 영적 상태를 지적한 거야. 너희들의 영적상태를 내가 보니까 내가 보니까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하나도 없구나. 다 그냥 고름이 죄 때문에 썩어서 모든 정욕과 탐욕과 거짓과 시기와 질투와 그놈의 죄 때문에 모두들 걸려가지고 고름이 질질 흐르는구나. 썩어서 볼 수가 없구나. 냄새가 나는구나. 지금 이사야 선지자가 아주 견딜 수가 없어서 이거 부르짖는 거예요. 아 이놈의 백성들이 곧 망하게 생겼는데 자꾸 죄만 짖고 큰소리들만 하고 싸움만하고 빼앗고 죽이고 그러니까 견딜 수가 없구나. 그러는 거예요. 그리고 제각 끔 자기가 잘났다고 하고 내가 되어야 한다고 하고 이 국회의원들 모양 내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가 잘 된다. 모두들 그러고 죄는 담뿍이 밑바닥에 깔려있는데 비참한 꼴이라는 건 말할 수가 없는데 그래 하는 소리에요.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새로 맞은 흔적뿐이라는 건 뭐예요?


 


날마다 죄만 짓고 시간마다 죄를 짓는다. 그 말이지요. 내 몸둥어리가 지금 아주 죄의 흔적 때문에 온몸이 시퍼렇고 멍이 들고 피가 맺히고 고름이 흐르고 이랬는데 또 죄를 지으면 또 몽둥이고 죄의 몽둥이 때문에 또 한군데 상처가 더 생긴다. 그걸 말하는 거 아니에요? 우리 영혼에는 죄악의 먼지만 앉아도 상처를 입는 거거든요. 그런 것인데 그래서인데 아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성신의 기름으로 바르고 예수님의 피로 씻고 그래야만 그 상처가 나을 텐데 그런 일은 하지 않았다고 그런 일은 너의 땅은 황무하였고 너의 성읍들은 불에 타고 너의 토지는 너의  목전에서 그렇게 된다는 거지요. 그리고 저 아래로 가보면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일렀느냐? 아주 주일날이면 이렇게 예배 본다고 우~, 저 타작마당에 참새 떼 몰려들듯이 모두 우~, 내 마당을 밟는구나. 참 내 마당을 밟을 뿐이구나. 그리고 모두 연보했다. 저 서울 영락교회에서는요. 한 주일에 연보가 얼마씩 나오는지 아시오? 일천구백만 원이 나왔답디다. 지난번 주보보고 알았어요. 매주일 일천구백만 원씩 주일 연보가 나와요. 한 주일에 아 그 돈 다 뭐에 쓰나 참 놀랄 거요. 굉장해요. 지금 일천만원 이상 연보 나오는 데가 거기뿐이 아니야. 서울 여러 군데가 있어요. 그렇게들 모여요. 여기는 뭐라고 그랬어요? 헛된 제물을 다시는 가져오지 말라고 일천구백만원도 귀찮다. 그 말이야. 회개나해라. 회개나 하나님이 일천구백만원이 아니라 백 억만원을 드린들 그까짓 거 뭐한다고 하나님이 쓰레기통에나 집어넣으시지 뭐할 거야?


 


분향은 나의 가증이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렇다. 이렇게 모이는 것도 하나님이 귀찮다. 그거야 도리어 자꾸 회개는 하지 않고 손에는 피가 묻었는데 자꾸 그 피 묻은 손을 그대로 가지고 내게 기도를 하니까 내가 괴롭다. 그 말이에요. 여기 보시오. 성회와 아울러 악은 행하고 내가 견디지 못 하는 도다.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이렇게 주일 지키는 것도 귀찮다는 거예요.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가리고 손을 펼 때에 내가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 지라도, 아마 오늘도 우리 한국뿐 아니지요. 해야지요. 기도 해야지요. 지구덩어리 위에서 굉장히 기도들 할 겁니다. 통곡들하고 기도하고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내가 안 듣겠다. 왜? 이는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 손에 피는 뭐에요? 남을 미워하고 살인하고 남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죄를 짓고 그게 다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 손에 피가 묻어있어. 네 손에 피가 묻었어. 그런데 자꾸 기도만 하지 말고 어떻게 하라는 거야? 너희는 스스로 씻어라 먼저 씻어라. 너희 손에 피를 먼저 씻어라. 그 회개하라. 그 말 아닙니까? 이 성경을 보면 전부 그렇게 되어 있더라니까요. 새삼 느끼는 거야요. 하나님은 그냥 회개할 것을 속에다가 그냥 놔두고 연보 바치고 예배당 짓고 전도하고 떠들고 신학교 만들고 심지어 구제하고 그런 것 까지도 귀찮다는 거예요. 내가 그거 바라느냐? 그거 아니라는 거야.


 


먼저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해야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그리고 선행을 하고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고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이건 나중에 할 일이에요. 인제 회개한 뒤에 어떤 열매를 맺느냐? 또 주 예수를 믿는 것과 그래서 어찌하든지 지금 이 시간까지 제가 이야기 한 거는요. 먼저 죄를 깨닫는 거, 죄를 지적을 받았을 때 순종을 하는 거 그리고 깨닫는 거 그리고 180도 방향전환을 해서 돌리는 거 돌이키는 거야. 그래가지고 결실을 해. 아까 세례요한이 말한 그대로 ‘어떻게 하리이까?’ 두벌 옷 있는 자는 한 벌만 가져라. 내어놔라. 그대로에요. 그리고 먹을 것이 있는 사람은 나누어 먹어라. 남을 괴롭히지 마라. 폭행하지 마라. 착취하지 마라. 모두 그렇게 지적을 했듯이 그거먼저 그게 회개지요. 그렇게 하라는 거야. 요나가 요쪽으로 가다가 요쪽으로 가듯이 그렇게 아주 완전히 돌리라는 거야. 또 그 다음에 보면 아까 사도행전 읽던데 그 아래로 가보면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이 보시오. 죄 사함을 얻으라. 그러면 성신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사람 곧 에게 주겠다. 하나님이 약속하셨다. 그들이 회개하고 난 뒤에 그 42절 한번만 보고 조금 다음으로 나가야겠어요.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더라. 그렇게 달라졌어. 지금까지 생활이 그냥 먹고 팔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모두 거기만 정신들이 없던 사람들이 또 그 아래 가보면 모든 재물을 다 사도들에게 바쳤어. 그리고 제 것을 제 것이라고 하지 않고 주는 대로 나누어 먹고 그리고 열심히 모여서 기도하고 말씀을 배우고 또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와주고 그렇게 생활이 확 달라졌어. 지금까지는 개인주의요. 이기주의였어. 자기중심 이었어. 그러던 것이 완전히 이제는 자기라는 게 없어진 생활이 되었거든. 성령으로 서로 교제하고 거룩하게 살고 하나가 되고 그렇게 홱 달라졌다니까요. 그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야 그게 회개한 것이지요. 그런데 아까 제가 죄를 지적받는다. 지적 받았으면 그다음에 회개를 해야 한다.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어라. 그랬는데 오늘 교리 상으로나 현대 교인들이 많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게 있어요. 예수를 믿어야 회개가 되지 않느냐? 그런데 성경은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라. 회개한 뒤에 믿어라. 어떤 게 먼저입니까? 사실은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사람들이 이둔한 머리빡으로 또 이 미련한 혀 바닥으로 말을 하려면 암만해도 그대로 표현이 안 되어요. 요전에도 이야기 했지요. 깨끗하게 사는 게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그랬는데 그 똑같은 소리인데 고집하고 싸울 필요가 없는 거야. 사랑하면 예수사랑으로 살아야 깨끗해지고 또 깨끗하게 살아야 참 사랑이 되고  뿌리는 같은데 이것도 똑같은 거예요. 믿는 것과 회개하는 거 믿으면 회개하게 되고 회개해야 믿어지고 회개하지 않고 믿는 게 그게 믿는 겁니까? 속는 것이지. 회개하지 않고 그냥 믿는 거 교리나 외우고 그냥 교리문답 같은 거나 외우고 하나님이 누구를 위해서 죽으셨느냐? 그러면 아무개를 위해 죽었다는 소리나하는 그렇게 되고 그러지 않으면 내 죄 때문에 죽으셨지요. 그거 회개한 거요?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말 할 수도 있지, 그러나 그건 외우는 거야. 외우는 거야. 교리나 신조를 그래 요즘에 성당 같은 데 가면 교리공부 먼저 시킨다니까 그것들은 잘 들리거든. 그런데 죄는 그냥 놔두고  그거 아니다. 그 말이지요. 그거 아니야요. 회개하고 정말 철저히 회개했으면 주 예수를 믿어라. 하는 거지요. 믿음이 거기서부터 들어가는 거지요. 그러니까 여기 성경 진리대로 보면 예수님 말씀도 그랬고 회개해라. 하늘나라가 가깝다. 회개가 먼저야 그런데 그 회개라는 거 자체가 내가 죄를 깨닫고 회개할 적에는 처음에는 잘 몰라요. 그러나 죄가 자꾸 회개가 마음에서 깨달아지고 눈물이 나고 마음이 찢어지는 거 같고 슬퍼지고 탄식이 나오고 밥맛이 없어지고 잠이 안 오고 인제 정작 회개는 그렇거든요. 그냥 뭐 염치도 없어져요. 정작 자기 죄가 자꾸 깨달아질 때는 그냥 앞이 캄캄해서 사도바울이 다메섹 성문 밖에서 이렇게 손으로 더듬듯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인제 그렇게 되면 그것이 성신이 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되어야 되는 거예요. 처음에는 몰라요. 왜 그런지 그러나 나중에는 아 그때 하나님이 내게 비상한 그런 은혜를 내리셨구나. 아 그때 성신님이 그렇게 역사 하셨구나. 이렇게 나중에 가서 알아지지요. 그때 가서는 얼른 못 알아지지요. 그래서 내 마음가운데서 이 회개라는 건 죄의 뿌리가 뽑아지는 건데 죄악성이 자꾸 남아있는 동안에 사탄의 역사가 마음에 아직도 남아있는 동안에 믿어질 거요? 생각을 해보시오. 믿는다고 하는 건 거짓말이지. 믿어질 리가 없지 않아? 왜 그러냐? 믿는다는 것은 완전히 이 세상에서 끊어지고 육에서는 죽고 영으로 사는 것이 믿음의 세계인데, 죄가 있다. 그 말은 육이 살아있다. 그 말인데 내 속에 죄악성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거나 혈기감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동안에는 내 영혼이 완전히 깨어난 게 아니에요. 아직도 영혼이 병들어 있거나 졸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믿음이라는 건 깨어난 상태이거든요. 그게 믿음이야. 왜 그러냐? 믿는다는 건 하나님과 내가 교제하고 인연을 맺는 것이거든요. 또 무얼 믿어? 예수님의 피를 믿는다는 거 아니에요? 믿는다는 게 성신을 믿고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고 그 피를 믿고 예수님의 그 피를 믿었다면 내 죄는 씻어졌어야 하지 않소? 예수님의 피가 내 속에 들어왔으면 죄가 어디 구석에 들어가 붙어있을 데가 없을 거예요. 그 피의 능력이라는 건 내 속에 있는 죄를 지극히 적은 먼지만한 것도 다 쫓아내는 것이 피의 권능인데 그러니까 피를 믿는다. 그 말은 예수님의 피를 내가 받아들인다. 예수님의 피를 내가 받아들였으면 나는 완전히 죄에서 떠났다. 육에서 떠나고 이제 나는 말씀대로 진리대로 살 수 있는 자세가 확립이 되었다. 그게 신앙이에요. 그게 믿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말이에요. 그러니까 회개한 심령이 믿어지는 것이지 그 말이에요. 회개가 참으로 되지 않고 회개를 다하지 않고 예수 믿는 다는 건 혀 바닥으로만 믿는 거야. 참 신자들이 아니에요. 교리는 잘 외우려는지 몰라도 신자는 아니야. 믿지는 않아. 영세를 골백번 받았어도 신자 아니야. 회개를 아직 덜했으면 신자가 아니야. 그러면 인제 거기는 또 문제가 붙어요. 아주 복잡해요. 그러면 믿는 사람은 다시 죄를 짓지 않느냐? 지금 구원 파에서는 그러지 않소? 한번 회개했으면 그만이지 뭘 또 하라고 또 회개하라고 그러냐고 그러면 한번 믿는 사람 성신세례를 받은 사람 피 세례를 받은 사람 여기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 하는데 거기는 그렇게 되었고 또 여기는 보면 세례를 받으라. 그랬어요. 같은 소리지요. 세례 받는 다는 건 자기가 믿었다는 것을 도장찍어주는 거니까 형식이지 그러니까 만일 그렇게 한다면 그런 사람 정말 불세례를 받았다. 성신세례를 받았다. 그래서 완전히 아주 거듭났다든 것을 체험한 그런 사람은 죄 안 짓는가? 어떻게 생각을 해요? 그래요? 여러분이 성인전이나 성녀전을 많이 읽어보셨으니까 알거에요. 그들이 그러면 성 프란치스라던지 또 테레사 성녀라든지 모든 그런 성인들이 나는 죄 안 짓는다. 그런 말 했습디까? 나는 죄 없다. 그런 말 했습디까? 그러지 않았거든요. 그들은 더 자기 죄의식을 고백하고 있거든요. 항상 아 내속에 있는 죄 나는 죄짓는 재주밖에 없습니다. 그런 소리도 하고 어째 그랬어? 그렇게 회개를 했는데 그러니까 그게 인제 회개했다는 것과 예수 믿는다는 것과 지금 그 경계선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경계선을 이야기 하려고 해요. 이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배워왔지요? 그 에베소 2장 8절에 아주 구체적으로 지적을 했으니까. 그래서 인제 그 하나님이 은총으로 우리에게 믿음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러면 믿음으로 또 회개가 되는 것이지요. 아까도 말했지만 회개가 먼저냐 믿음이 먼저냐 그건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소리와 똑같은 소리라니까요. 믿은 것만큼씩 회개가 되고 회개가 된 만큼씩 믿어져요. 실제로 경험으로 보면 그렇게 되는 거야. 또 성경이 그렇게 가르치고 그래서 어찌되었든지 내가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믿음을 통해서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고 합시다. 그러는 동안에는 믿음 안에 있는 동안에는 죄를 못 짓지요. 그런 사람에게는 죄가 떠났다. 그랬어요. 또 죄를 짓지 못한다고 분명히 성경에 있으니까 그런 사람은 죄를 못 지어


 


그런데 그게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고 그랬지요. 그렇게 믿는 것이나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것이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떠날 적에는 어떻게 되겠어? 자기는 믿는 줄 알지만 믿음이 없어진 상태야. 그래서 그걸 그 특별히 테레사가 그 점을 많이 강조를 하고 있지요. 그 영혼의 책이라는데 보면 또 테레사 뿐 아니에요. 그 성인들의 책을 보면 가끔 영혼의 밤 이라는 기록을 했습니다. 밤 어째서 영혼이 항상 햇빛가운데 있지 그런 성녀들이나 그런 이들이 왜 캄캄한 밤에 부닥쳐요. 그런 상태 그래서 거기서 이런 말을 가르치고 있거든요. 오늘 이야기가 대단히 어려운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가지고 우리 같이 생각해 봅시다. 저도 그거 다 경험하고 하는 소리 아니에요. 그런 분들이 말씀하니까 제가 지금 이렇게 설명을 하는 거지요. 이제 어떤 사람이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합시다. 그래 참 성신을 받았어. 그래가지고 완전히 죄에서 끊어졌어. 이제 죄가 아주 참 그럴 거 아니에요? 성신님이 언제든지 내 안에 상주하면 죄가 틈타고 마귀가 올 겁니까? 끊어졌어요. 그래가지고 어느 정도 살았어요. 살아봤는데 자기도 모르게 속에 육이 아직 죽은 거 아니거든요. 우리 영혼이 떠나서 지금 육와 영이 완전히 분리 상태에 있는 게 아니거든. 이 살덩어리 속에 가서 육이 거하거든요. 육이 거하니까 어느 틈엔지 또 마귀는 무단히 기회를 노리고 있어요. 그래가지고 사탄의 세력이 우리 영혼 속에 들어왔어. 영혼 속에 들어와서 어떤 마음이든지 하나 넣어줬다고 합시다. 가령 그런 때 제일 많이 넣어 주는 게 교만이거든요. 영적교만 이제 그 동정녀에게 라든지 성녀들에게 제일 마귀가 들어와서 시험하는 게 교만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어느 틈엔지 모르게 아 내가 무던하다 그랬던지 나는 이제 아주 죄와는 담 쌓았다. 그런 말을 생각을 갖던지 속에서 그렇게 되요.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니까 이것이 교만하거든. 제가 잘나서 저렇게 된 줄 알고 그래 은총을 걷어 가신다고 그랬거든요. 하나님이 그래서 어디 너 좀 내가 은혜를 너를 지켜주니까 바로 네가 잘난 척 하는구나. 내 은혜를 잠깐 걷어가 보겠다. 이제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그러신다는 거야. 그래놓고 나면 어느 틈엔지 모르게 캄캄해져버려. 영혼이 캄캄해요. 그러니까 그 다음에는 아주 답답해지고 앞이 보이지가 않고 그냥 지금까지 아주 기쁨이 넘치고 성신 충만하고 아주 자기는 모든 걸 다 이긴 것 같던 것이 별안간에 절망상태에 빠져버려. 그런 역사가 많아요. 부흥사 가운데도 그냥 부흥회를 지금 앞에다 시간을 놓고 인도해야겠는데 하나님이 성신을 딱 걷어가 버리시니까 그냥 영 말이 생각이 안 나고, 저는 그런 경험이 아니에요. 저는 우스운 경험 조금 하나 했어요. 그런 이야기를 해야 이해가 되실 거 같아. 제가 서울 어떤 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는데 몰라요. 빈혈증으로 그랬던지 아마 한 5분이나 남았을 거야. 결론까지 거의 다 왔는데 정신이 아뜩 하더라니까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