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 많다. 살구 자두 보리수 복숭아꽃이 피고 현호색 하야수선화 겹동백꽃들이 피었다. 가로수 벗꽃도 꽃몽오리를 터트리려고 한다.
석산을 시래기 덕장에 옮겨주고 수선화를 옮겨주고 있다.
5/11 목요일
아바지의 이르심대로만 산다면 금생(今生)과 내세까지 영원토록 무슨 염려가 있사오리까. 파리 생긴 뒤에 죽이려 들지 말고 생기지 않도록 방비할 일입니다.
믿음으로 영생의 기쁨을 받고 누리기로 새 언약이 성립되었습니다. 믿도록만 힘쓸 노릇입니다.
무등산 환자들이 날로 낳아가고 있다 합니다. 위장이 아주 나빠서 밥을 전혀 못 먹던 이가 나아진답니다. 주님께서 위장을 지으셨으니 주님께서 고쳐주신 것입니다. 약을 안 썼어도 낳은 것입니다. 약 써서 낳아도 주님께서 고쳐주신 것입니다. 도암에 계신 신경통 앓은 분들과 해소로 괴로움 당하시던 분들도 낳았다 하니 진실로 주님의 자비심과 권능을 감사치 않을 수 없습니다. 자비하시고 권능이신 주님 계시오니 참으로 큰 소리로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 속 썩은 물을 제 살 눈으로 보니 감사합니다. 이 땅에 아신 분들 하나 하나에게 편지를 내야겠습니다. 고별의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
믿음으로 보는 세계는 가능한 세계요, 아름다운 세계요, 주님께서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정의를 세우실 세계입니다. (민14: 6-11). 한울님을 증거하는 이들을 보호하시는 주님(10절), 한울님을 멸시하는 무리에 대하신 한울님의 노여우심. (11절-12절).
모세의 간구와 주님의 자비심. (13-19). 갈렙만 들어가 그 땅을 보고 그 자손들이 그 본 땅을 얻을 것임. (20-25절). 너희가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 시체가 소멸하기까지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33절). 탐지하고 와서 악평한 이들이 죽음. 헛수고했음(36-37). 수고한 보람 있는 이들 (37절). 여호수아와 갈렙. 신앙 있는 이들만 수고의 싹을 받고 상을 받았습니다. 한울님께서 허락하지 않은 일은 실패하였습니다. (38-45절)
5/12 금요일
음(淫)에서 생겨서 음으로 마치는 벌레가 있고 벌 같은 곤충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얼은 영원에서 와서 영원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재미를 보고 음에서 인생의 의의를 찾고 음에서 목적을 찾고 음으로 마치려는 인간들, 그런 인간들에게서 무엇이 나올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음을 벗어난 이들이 새 세상을 이루고 참된 인생의 의의를 발견하고 즐거워합니다.
5/13 토요일
아침 예배 시간. 이 자리에 앉혀주옵신 은혜 감사합니다. 이 땅의 성인을 숭앙(崇仰)해야만 이 땅에 사는 백성에게 축복하시사 계속해서 성인을 보내실 줄 믿습니다. 성령의 가르치심인 줄 압니다. 이세종(李世鐘)님과 포싸일 두 분을 기념하고 늘 알려야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명령을 파괴하였은 즉 (민15:31절), 짐짓 무엇한 자, 안식일에 나무한 자, 너희로 방종케 하는 자기의 맘과 눈의 욕심을 좇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39절).
당을 짓는 이들 한 사람이 범죄 하였거늘 온 회중을 멸하려 하시나이까? (민16:22절). 모든 육체를 내시고 살리시는 한울님! 한울님께서 나를 보내서 하시는 것이요 내 임의로 한 것이 아님 (28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 (40절). 회중의 원망에 대한 벌로 일만 사천 명이 죽음.
5/14 주일
어제도 주님 앞에서 겸손함 너무 부족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 너무나 겸손함이 부족했나이다. 남에게는 잘 가르치고 잘 믿도록 했어도 제가 안 믿으면 저는 불행하겠습니다.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민17:4). 아론의 지팡이는 간직하여 원망한 자에게 표증이 되게 하였습니다. 원망하다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17:10)
5/15 월요일
주님! 이 무지한 것 주님 맘 너무 못 알아드립니다. 주님 맘 배우게 해 주옵소서. 사람 맘도 알기 어렵거든 어찌 주님 맘 알 수 있사오리까. 성령을 보내셔서 가르쳐 주시옵소서.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만들고 (출22:8) 자기를 위하여 주님의 길을 떠나고 송아지를 건설함.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로 방자케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25절).
너희 형제 레위인을 취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민18:6) 주님께서 가져다가 다시 저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10절).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으심 (11절). 그 아름다운 것 곧 거룩케 한 부분을 여호와께 거제(擧祭)로 드림. 아름다운 것을 받들어드린 즉 죄를 짓지 아니함.
차원이 같으면 부딪칠 것이고 차원이 높으면 낮은 차원을 용납할 것이고 낮은 차원은 높은 차원에게 용납받아야 할 것입니다. 영(零)의 자리는 무한히 큰 자리입니다.
5/16 화요일
제게 참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는 것, 모든 잘못이 되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부정을 깨끗하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민19장)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이끌어드리지 못하리라 (20:12)
범사에 한울님을 시인하고 증거해야겠고, 그렇지 않으면 참사람을 지도할 수는 없습니다.
백성이 원망(21:5), 놋 뱀을 쳐다본즉 살더라(9절)
무신론과 유물론주의와 미신들과 무지와 회의(懷疑)들과 싸워서 이기게 하옵소서 (21장).
5/17 수요일
주님! 저와 함께하심을 감사 올립니다. 성결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원수를 사랑함은 주님 함께 하시는 증거입니다.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아노라 (민22:6). 한울님의 축복은 너에게 복 비는 이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이는 저주를 받는다고 하심 (민24:9). 여호와께서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민22:8)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한 고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2절).
주님! 기뻐하시지 않으신 길은 막아주소서. 한울님께서 내 입에 주시는 그 말씀만 할 뿐이니이다.
5/18 목요일
은혜를 깊이 깨닫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우는 총명을 주시옵소서. 한울님이 행하시리니 그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민 24:23). 그가 한울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습니다 (민 25:10-13). 그들이 궤계로 너희를 박해하되 브올(미디안 족장의 딸)의 일로 염병이 일어난 날에 죽임을 당한 그들의 자매 고스비의 사건으로 너희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민25:18절).
주님! 제 혈기 없애주소서. 혈기가 너무나 팽창하나이다. 살아서나 죽어서나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무슨 문제보다 주님 맘 알아야겠습니다. 단체 일도 주님의 맘으로 사람을 만나고 무슨 일도 생각해야겠습니다. 단체 일도 주님 뜻같이 되어야겠습니다. 주님 뜻대로 되어야겠으니 제 맘이 먼저 주님 맘 믿어져야겠습니다. 낮아지는 맘 주시옵소서.
5/19 금요일
힘써 은혜를 깨달아야겠습니다. 한울에 계신다는 뜻은 신령한 자리요 맘으로 통할 수 있는 자리란 뜻 같습니다. 다단과 아비람은 회중 가운데서 부름을 받은 자러니 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민 16: 3) 여호와께 패역할 때 땅이 그 입을 열어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계가 되게 하였으나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민26:9-11) (패역悖逆한 일에 가담한 자들만 벌 받고 패역한 자의 자손이라도 가담 않은 자는 살아남았음.)
모세와 엘느아살의 계수한 자들, 광야에서 죽으리라 말씀하셨는데 갈렙과 여호수아 외에는 남지 아니하였음.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에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민27:3)
나의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14절).
불상(佛像) 앞에 앉았어도 사욕(私慾) 없이 앉았으면 자기 맘 안에 우상이 안 들어오지만 신성한 성당 안에 있어도 사욕(邪慾)이 가득하면 자기 안에 우상을 섬기는 것이 됩니다.
세상이 칭찬하는 일을 하고 수 천만인의 애도 속에 죽어도 주님 함께 안 하시면 허망하고, 세상이 다 저주하고 욕하는 속에서 쓰러져 죽는대도 주님 함께 하시면 진실로 영광이옵나이다.
5/20 토요일
주님께옵서 성의(聖意)대로 세상을 주장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제 계획을 제가 비로소 새우지 못하게 해주시고 만세 전부터의 아바지의 계획대로 이루어주옵소서.
양성반(養成斑) 계획이 아바지의 계획대로 성취되기를 바라나이다. 동광원도 아바지 계획하신 대로 이루시옵소서. 송등원도 아바지 계획대로 이루시옵소서. 답동 일도 아바지 계획대로만 이루어 가소서. S교수와의 일도 아바지 뜻대로 성취시켜주소서. 과학연구소도 아바지 계획이시거든 실현시켜 주시고 계획이 없으신 것 저희가 계획하는 일 없게 하소서. 이 국가 아바지 계획하신 대로 성취시키실 것을 바라나이다. 세계를 아바지께서 뜻대로 관리 관장해주소서. 아-멘. 아바지 계획을 알려 주시사 그 뜻하신 바대로만 충성을 다해 받드는 종 되기를 바라옵고 비나이다.
무신론 주장과 무신적(無神的) 국가 사회, 개인 단체, 교육 기타 모든 사업에 주님 섭리를 불어넣어야겠습니다.
남편이 죽으면 그 아내의 유년 자녀가 아비의 가업을 받을 일 (민30장).
기러기가 높이 떠 저 북으로 떼 지어 날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 원장님 서울 가시면서 돈과 서류를 보내셨습니다. 저의 어리석음 어서 버리고 총명하게 주님 계획하심에 따르고 싶습니다.
5/21 주일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맘을 제어(制御)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破約)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 (30:2).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폐물(幣物)을 드림. (민31: 49)
5/22 월요일
은혜를 더 분명히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안전한 보호를 알고 감사하면서 살고자 하나이다. 안전한 주님 섭리를 깨달으며 살고 싶습니다.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았고자 하느냐? (만32:8). 여호와를 온전히 순종치 아니함과 온전히 순종함 (11절 12절)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 세대가 필경 다 소멸하였느니라. 너희 죄가 정녕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23절). 우리가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그 땅으로 복종케 하시기까지 싸워서 우리의 산업이 되게 함 (22-32절).
저는 사랑도 없거니와 있다 해도 조건부 사랑이요, 유한한 사랑이요, 상대적임을 알았습니다. 주님 사랑이라야 할 것이 역력히 알아졌습니다. 그런 사랑을 가지고 제가 절대적인 원수라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인 줄로만 알고 자신만만하게 살았던 것이 참 잘못입니다. 주님이 사랑해 주소서.
5/23 화요일
모든 것을 예비하셨다가 필요를 느낀 때에 즉시 주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민33;3) 여호와께서 그들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4절).
너희가 만일 그 땅 거민(居民)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55절)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34:2) 여호와께서 명하사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을 나누게 하신 자들(29절), 주님께서 지정해 준 사람들에게 분배사업을 추진시킬 수 있습니다. 구약 당시 12지파에서 한 사람씩과 제사장을 참가시켰으니 참 민주주의라고 생각됩니다.
병균 전염이 위험하니 두 눈(자매)은 내일쯤 유암동으로나 방림으로 보내서 병원 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구호양곡 분배하는데 도우러 가게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5/24 수요일
주님 닮게 해 주소서. 주님 닮게 해 주소서. 부정한 자식을 씻어 주님같이 거룩케 만들어 주시옵소서.
너희는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 하는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 너희는 너희 거하는 땅 곧 나의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여호와가 이스라엘 중에 거함이니라 (민35:33-34).
주님께옵서는 원수라도 화목을 시켜주신다는 말씀대로 이십니다. 많은 이들을 이 자식으로서는 감정을 상해드려서 원수가 되게 하지만 주님께서는 친구가 되게 해 주시옵나이다.
5/25 목요일
주님의 참사랑을 믿게 해주시옵소서. 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 괴로운 것과 너희의 무거운 짐과 너희의 다툼을 담당할 수 있으랴 (신1:12).
재판은 한울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 것이며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것은 (17절).
한울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어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21절).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 고로(17절)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한울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2절). 병기를 띠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 천자(擅恣)히 산지로 올라가며,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매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음으로 (41절-44절).
정신 혁명이 절대 필요하나이다. 한울님 계시는 혁명이 필요합니다. 한울님의 사랑을 명백히 아는 혁명입니다.
5/26 금요일
그리스도의 풍성하심을 알려주시옵소서. 뵈옵는 눈을 주소서. 여태껏 뵈올 눈이 없어서 못 뵈었나이다. 깨달음 주시옵소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자비의 풍성히 베푸심을 우러러 뵈옵게 해주시옵소서.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신2:25).
이는 너의 한울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부치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하게 하시었고 그 맘을 강팍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30절). 무릇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무릇 우리 한울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하지 못하였나니라 (신 2: 36-37절). 무슨 일이 잘 안될 때가 더 잘된 때입니다. 허락하신 것만이 넉넉하고 좋습니다. 허락지 않으신 것은 탐하지 말 것입니다.
5/27 토요일
J는 어제부터 완강히 말을 안 듣습니다. 참 딱한 노릇입니다. 제가 무지해서 그렇게 되는 줄 알겠습니다.
제가 먼저 주님 계시를 받지 않고는 설 수가 없습니다. 이대영언 계시는 데가 기대가 큽니다.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시는 분들 되시옵기만 바라나이다.
주님 사랑 맛본 저는 주님 사랑 모르는 척 말게 해주시옵소서.
너희 한울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가 목도하였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한울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신 3:21-22절). 부모가 자녀를 위하여 재산을 쌓아 놓으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심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4절).
5/28 주일
저를 위해 섭리하시고 일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저희를 위하여 일하시는 아바지 이심을 잊지 말게 해주소서. 주님 저 위해 일해주심 분명하십니다. 알려주신 은혜가 더욱 감사하시옵나이다. 성령으로 예배드리게 해주소서.
그러나 제가 거기서 네 한울님 여호와를 구하게 되리니 만일 맘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 (신 4:29).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34절).
5/29 월요일
주님 따르는 데 이 몸이 너무나 둔합니다. 가볍게 해주소서. 주님의 성령의 감도(感導)에 순응케 해주소서. 민첩하고 예민케 해주소서.
곡물을 거둘 때 우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여호와께 가져올 것 (23절 이하).
십계명 (신5장) 서론과 본문과 결미.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신6:12) 기억하라 하셨습니다.
저 위해 일하신 주님 늘 기억하게 해주시옵소서.
5/30 화요일
주님 기뻐하시는 일만 하게 해주시고 기뻐하시지 않는 일은 삼가 피함을 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와 하신 맹세를 지키려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신7:8-) 이끌어내심이라.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드리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이 진멸당할 것이 될 까 하노라. 너는 그것을 극히 꺼리며 심히 미워하라. 그것은 진멸당할 것임이니라 (신7:26). 신과 혼인에 대하여 조심할 것.
5/31 수요일
믿음이 아니고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복음에 대한 제 맘 태도가 바로 되어야 하겠습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 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게 알게 하려하심이니라. (신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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