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농사

효소 만들기

mamuli0 2009. 9. 4. 14:10

 울금꽃이 많이 피었다. 키도 어른 키를 넘어섰다. 구근으로 양분을 모으기 위해 꽃을 따서 효소를 담기로 했다.  꽃향기가 뿌리나 줄기 향보다 훨씬 더 향긋해서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가을이 라고는 하나 아직도 낮 기온은 높다. 땀흘리며 울금 밭을 누빈다.

 꽃송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후 절단해서 노란 설탕과 등비로 그릇에 담아 발효시킨후 추출물을 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효소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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