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꽃이 많이 피었다. 키도 어른 키를 넘어섰다. 구근으로 양분을 모으기 위해 꽃을 따서 효소를 담기로 했다. 꽃향기가 뿌리나 줄기 향보다 훨씬 더 향긋해서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가을이 라고는 하나 아직도 낮 기온은 높다. 땀흘리며 울금 밭을 누빈다.
꽃송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후 절단해서 노란 설탕과 등비로 그릇에 담아 발효시킨후 추출물을 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효소가 완성된다.
'울금농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금 단풍 시작 : 씨뿌리는 비유 (0) | 2016.11.01 |
---|---|
연일 울금 수확 (0) | 2009.11.29 |
장마가 끝나려나.. (0) | 2009.08.03 |
울금 수확 (0) | 2008.12.14 |
황금울금과 시래기 (0) | 2008.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