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날 오후에 손녀들과 함께 금골산에 다녀왔다. 이제는 내가 보호도 받고 끌려 다니는 처지가 되었다. 이곳에 처음 부모님과 올라왔던 일이 떠 올랐다. 그때는 등산로 표지나 길이 전혀 정비되지 않았었다. 1984년 3월 어느날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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