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일

풀무에 들려 대부에 가다

mamuli0 2020. 6. 19. 10:05

홍성 풀무학교에 다니는 손자들을 보고 대부도 가원에 갔다. 감염병시대에 작은 것이 좋다. 풀무학교는 학년에 한학급, 3학년 그리고 교직원 모두 100여명 이며 농산물 거의 자급자족 학생 전원 기숙생활이다. 생활 거리 두면 거의 안전 지대다. '작은것이 아름답다.'라는 말이 40여년 전에 있었다. 시대를 반세기 앞서 가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