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일

스승의날 연산 : 사람은 아는것으로 망한다

mamuli0 2020. 5. 16. 11:08

 진도에 내려왔다. 돈나무 향기가 진동한다. 찔레꽃 붓꽃 함박꽃 창포꽃 사랑초꽃 초여름 꽃들이 활짝 피었다. 비트 알이 굵어지고 양배추도 많이 자랐다. 토란이 올라오고 단호박 또아리 호박도 자라기 시작한다. 울금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사람은 아는 것으로 망합니다.

 

 사람은 아는 것으로 망해 갑니다. 그래도 깨닫지 못하고는 주님은 빼 놓고 다른 것을 알려고만 합니다. 알수록 잘 망해지고 세상을 잘 망치고 하나님을 슬프게만 합니다. 우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려고  말고 천치바보를 사랑합시다. 사랑하시면 하나님께서는 미련한 자도 쓰실 것입니다. 미련한 자로 지혜 있는 이를 부끄럽게 하실 것입니다. 사람에게 버림받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쓰시려는 증거입니다.

 

 

 

 

 

 

 

물질을 어떻게 쓸 것인가?

 

 신자가 물질을 어떻게 쓸 것인가? 세상 부자는 땅에 쌓으려하나 신자는 하늘에 쌓아야 합니다. 왜 세상은 땅에 쌓으려 하는가요? 자기의 자손을 위해 쌓고자 하는 것입니다. 왜 땅에 쌓으면 안 되는 가요? 모든 것은 없어지고 말기 때문입니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면 안 없어집니다. 재물 있는 곳에 마음도 있습니다. 땅에 재물이 있으면 마음도 땅에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제일 원하십니다. 물질과 마음을 아울러 바칠 것입니다. 물질을 밝히 못 쓰면 전체가 어두워집니다. 적은 것 하나 잘 못 쓰고야 큰 것에 더욱 어두울 것입니다. 두 주인을 못 섬깁니다. 마음이 물질에 매여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하늘에 쌓아두십시오.

 

 

 

 

 

 

<순결의 길 초월의 길>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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