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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3일 9시 반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가셨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민족 모두가 통탄할 일이다. 그분을 보낼수 밖에 없었던 이 비극은 대 내외적으로도 우리 민족의 부끄러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서거 소식을 듣고 그 충격으로 멍해졌다가 사건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얼핏 보면 뇌물 수수 의혹 수사압박을 견디기 어려워 죽음을 택한것으로 볼지 모르지만 나는 그분의 살아온 전 과정이 순탄치 못했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고 꿋꿋히 열심히 깨끗히 사셨고, 빈농에서 대통령직에 이르기 까지 험난한 삶을 긍정적으로 대범하게 떳떳이 살아오신 그방식으로 죽음 까지도 때를 알아 결단을 내리신 그 용기와 실천이 부럽다. 새벽에 유서까지 써놓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고 간 지도자를 가진 우리 민족은 자랑스런 민족이다. 희망이 있다. 고인의 죽음을 헛되히 보내지 말자. 이 갸륵한 희생을 딛고 우리 민족 역사를 진 일보 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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