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무 이야기
2008/12/31 15:04
http://blog.naver.com/mamuli0/12006086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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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마지막 날 함박눈이 내린다. 월동무 농사는 년말 연초가 농번기다. 출하가 시작되어 2,3월초에 끝나기 때문이다. 시래기와 말랭이 가공 작업과 생무 출하로 년중 가장 바쁜 겨울철을 가장 추운 시기에 일반 농사자와 반하여 살고있다.
몇일 건조하여 걷어들이지 못하던 시래기를 눈오는 날 걷우어 들이고 오늘도 월동무 한차를 내 보낸다.
[출처] 무자년이 저문다|작성자 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