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무 이야기
11월 11일 아침 월동무 밭을 돌아 보았다. 단풍이 곱게 물들었지만 여름에 그늘로 움추러 있던 노란 장미가 활짝 피었다. 가시 오가피와 후박 호랑가시 열매가 모두 익었다. 오후에 채소 밭에 완두콩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