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무 이야기

겨울은 가고

mamuli0 2010. 1. 27. 08:13

 봄 문턱인 입춘이 일주일 정도 남아있다. 곧 연이어 설이 다가오고 있다. 누군가 "미니 빙하시대"라고 할만치 지난 겨울은 매서운 추위와 많은 눈이 내렸다. 겨울에 생산과 출하를 하는 월동무 농사는 무 크기와 량도 줄었고 일은 배나 어려웠다. 설과 보름 사이 가장 많이 나가는 무가 설 전에 끝나게 되어 아쉽다. 작은 무는 많지만 규격 미달이라 다른 상품을 만들어 보자했는데 그리되지 못해 말랭이로 가공키로 했다. 무 밭이 거의 비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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