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무 이야기

월동무 포장과 출하

mamuli0 2020. 12. 31. 07:10

 겨울 들어 두번째 추위와 눈이 내렸다. 추위가 더 심했다. 종일 영하의 낢씨 였다. 한살림에 월동무가 올라갔는데 예전과 많이 달랐다. 종전에는 무청이 달린채로 갔는데 무청을 자르고 낱개 포장을 하고 큰자루에 지개차로 상차하였다.

  새벽에 눈길을 걸어 일상 산책로를 완주했다. 달빛 아래 눈덮인 길 위에 새 발자국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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